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수출기업 13곳을 올해 신규 ‘글로벌IP스타기업’에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IP스타기업은 지역 수출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엑소루브 등이 신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간 7000만원 한도로 최대 3년까지 기업별 전담 컨설턴트의 컨설팅과 지식재산 관련 종합 지원이 주어진다. 울산상의는 올해 신규 13개사를 비롯해 총 32개사를 지원한다. 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9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2025 기술·IP 담보감정평가 전문연수를 실시했다.IP금융은 혁신 기업의 자금 조달에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식재산 담보대출이 활성화되면서 전문성을 갖춘 감정평가의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협회는 특허권 등 지식재산권 담보감정평가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금융권과 산업계가 신뢰할 수 있는 담보감정평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문연수를 실시했다.전문연수는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 특허권 담보평가 현황·사례 분석 ▲ 특허권
강진군의회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 강진군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4건, ▲ 강진군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강진군수 제출 3건, 총 7건의 안건이 제출돼 처리할 예정이다.세부일정으로는 첫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를 거쳐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서순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월 강진청자 축제의 성공에 이어 3월에 열린 동백축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자세히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오는 26일 대구상의 7층 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올해 첫 ‘공익변리사 무료 변리 상담회’를 갖는다. 상담회에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소속 전문 변리사들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산업재산권 △부정경쟁행위,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 관련 전반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또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지원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산업재산권의 출원 서류 무료 작성 지원, 산업
정부가 업종별 산업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국제표준화 역량 강화, 창업 성공패키지 운영 등 국가 지식재산 사업에 올해 7850억원을 투자한다.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8일 제38차 회의를 서면으로 열어 이런 내용의 '2025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시행계획은 제3차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5대 전략을 토대로 추진할 67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핵심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체계 강화를 위해 주력산업과 신산업 업종별 산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한다.연구개발 기획 단계
포항시의회가 12일 지역경제 위기 극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의장단과 각 위원장들은 포항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생산 자재 및 제품의 우선 구입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확대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비의 예산 증액 요청 등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하며, 지역업체들이 경쟁력 부족 및 대기업의 일괄 구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지역업체와의 협력을 유도·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 활용을 돕는다. 9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IP나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1일까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특허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 보호 체계를 마련, 특허 권리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역량을 지난 스타트업 24개 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는 서비스 플랫폼, 의료기기,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포항시의회는 12일 지역경제 위기 극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오전 의장단과 각 위원장들은 포항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지역 생산 자재 및 제품의 우선 구입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확대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비의 예산 증액 요청 등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하며, 지역업체들이 경쟁력 부족 및 대기업의 일괄 구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지역업체와의 협력을 유도·강화할 수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와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지식재산 보호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기술탈취와 유출, 지식재산권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가의 일반 상담을 제공하며, 심층상담이 필요한 기업에는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국내외 심판·소송을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판·소송 비용도 지원한다. 심판·소송 비용은 최대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국내 최대 2000만 원, 국외 최
포항상공회의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직무발명제도 및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상담 및 전략 수립을 위한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상의는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에 필수적 요소인 지식재산 기반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상의 내 경북지식재산센터 소속의 지식재산 전문가인 컨설턴트와 위촉 상담 변리사가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등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하고, 개별 기업의 산업 특성과 경영 환경을 고려해 효과적인 지식재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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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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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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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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