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겨울철을 맞아 중대시민재해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은 지난 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의무 이행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3부는 2022년 충남 아산 아파트 공사 현장 추락사고와 관련해 원청업체 A사와 하청업체 B사 대표이사 등 2명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두 회사의 현장소장 2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두 회사 법인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 공사 현장에서는
관세청 마산세관은 5일 안전성이 미확인된 ‘산업용 파쇄기’와 ‘벨트 컨베이어’ 등 위험기계 50여점을 불법 수입한 5개 업체를 적발해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산업용 파쇄기와 벨트 컨베이어 등 위험기계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자율안전확인 신고대상 기계’로 분류돼 수입할 경우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신고를 해야 한다.마산세관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면 확대 시행을 계기로 산업현장에서 안전성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환경미화타운 및 시흥그린센터를 대상으로 CEO 주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하고, 안전경영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증설공사 후 재가동 중인 ‘환경미화타운’과 하반기 정기보수를 마친 ‘시흥그린센터’ 현장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근로자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재가동 관련 현장 혼잡 예방 및 반입장 안전 통제선 설치 등
서귀포시는 관내 어린이집 108개소 전체에 대해 사고예방과 자율예방체계 구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지역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산업 현장속에서 유해․위험요인을 직접 찾아 자율적으로 개선해나가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위험성평가 컨설팅에서는 ▲ 위험성평가 프리젠테이션 ▲ 어린이집 맞춤형 위험성평가 샘플 체크리스트 개발보급 ▲ 현장 방문 위험성평가
서귀포시는 안전 취약계층인 아동을 보육하는 지역 어린이집 108곳 전체를 대상으로 사고예방과 자율예방체계 구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위험성평가는 종사자 모두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과정으로 가장 효과적인 산재예방 활동이다. 특히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위험성평가 제도의 정착을 위해 실시된다.이번 위험성평가 컨설팅에서는 ▲ 위험성평가 프리젠테이션 ▲ 어린이집 맞춤형 위험성평가 샘플 체크리스트
용인특례시는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회계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복지시설 회계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장애인복지시설 안전 담당자 50여명,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유관 단체 회계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경인교육센터 소속의 장유리 차장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장유리 차장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창녕군은 올해 1월부터 진행한 소규모 민간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들이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컨설팅 지원사업은 5개 사업장에 제공되었으며, 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기업을 방문해 5회까지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위험성 평가 ▲비상조치 계획 및 실행 등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했
현대모비스가 충남 아산에서 SH&E 아카데미 안전체험관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체험형 교육을 통해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협력사 안전관리 담당자들의 사고 방지·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체험관은 화재, 전기, 화학 등 다양한 작업 현장을 구현했고 실제 현대모비스에서 쓰였던 지게차 등 물류 장비도 배치됐다.현대모비스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지난해 SH&E 아카데미를 설립한 현대모비스는 현재까지 2900여명이 교육을
의령군은 10월 28일과 30일에 민간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석자의 편의를 위하여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였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민간사업주와 관리감독자들이 참석하였다.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안전관리를 위한 분야별 주요 업무 등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실시하였다.특히, 사업장의 주요 사고사례와 그 예방대책에 대한 내용은 참석자들의 큰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겨울철에는 감기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한다. 또, 이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폐렴 발생의 위험도 높아진다.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와 예방 접종이다. 낮아진 콧속 온도가 원인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감기나 독감에 더 잘 걸리는 원인은 무엇일까? 추위로 인한 몸의 면역 시스템이 무너지거나 낮은 기온으
20세기 초 산업사회 속에서 느끼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공허를 독보적 감각으로 표현해 낸 작품들로 유명한 미국 미술의 아이콘이자 세계 미술계의 거장 에드워드 호퍼의 삶과 예술세계, 그리고 현대 문화에 미친 영향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영감을 준 장소, 그곳에서 탄생한 작품들 일상적 풍경에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지하 1층에 들어서면 선술집처럼 꾸며진 공간을 만나게 된다. 낙지볶음, 조개탕, 돼지갈비, 동태찌개, 백반 등 메뉴판이 있고, 탁자와 의자 세트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다. 그러나 어디에도 주방이나 셰프, 주문자는 보이지 않는다. 이강소 작가가 1973년 명동화랑에서 열었던 첫 개인전 퍼포먼스 작품 ‘소멸-화랑 내 선술집’을
지난해 기준 3개월 이상 국내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246만 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약 4.8%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 2006년 관련 통계가 최초 발표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외국인 취업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이미 한국의 외국인 취업비자 소지자가 92만 명을 넘어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