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20㎿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완공됐다. 이를 계기로 수소산업 생태계가 한층 고도화하고,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와 롯데SK에너루트는 29일 남구 석유화학단지에서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윤병석 SK가스 사장, 길호문·김용학 롯데SK에너루트 공동대표, 곽기섭 롯데케미칼 본부장, 김용범 SK가스 본부장, 김소미 에어리퀴드코리아 부사장, 윤재동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는 발전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