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가족센터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2025 위기가정 긴급발굴·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인해 긴급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옥천군가족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해 KBS강태원복지재단과 마을단위 NPO 협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옥천군도 지난달 부터 군가족센터와 자체적인 온가족 보듬사업을 추진하며 사례관리 대상자 중 위기가정을 선정해 6개월 정도 주거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충남 논산시 소재 육가공 전문업체 육즈비가 6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금 1000만원과 돈육 2200kg을 기탁했다.은우경 육즈비 대표는 “논산에서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이번 기부가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지원하는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아동의 생계비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며, 돈육 세트는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의 영양 증진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위
공주시는 부양의무자의 소득이나 재산 증가로 인해 생계급여가 중지된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3개월간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한시적 긴급생계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가 중지되는 주요 사유 중 하나인 ‘부양의무자의 부양 가능 판정’은 실제로 수급자가 가족으로부터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더라도 제도 기준상 급여가 중단되는 사례가 많다.특히 부양의무자의 소득 증가는 현실적인 부양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수급자들은 갑작스러운 생계비 단절로 심각한 생활고에 처할 수
순천시는 30일부터 ‘2025 착한시민캠페인’ 모금액 배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배분사업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3개월간 모금된 성금 중 약 6,938만 원을 24개 읍면동별 모금 실적에 따라 차등 배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복지사업으로 사용하게 된다. 대표적인 자체 복지사업으로는 김장김치나눔, 생계비 지원, 긴급구호비, 꾸러미 지원 등이 있다.‘착한시민캠페인’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순천시 대표 소액기부 운동으로, ‘시민 1인 1나눔 계좌 갖기’를 목표로
한화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이재민 약 7200여명이 발생했다. 특히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충남 서산 등에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산사태 등 심각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랐다.한화는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성금의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지 마련, 생
횡성군산림조합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친환경벌채 사업으로 받은 지원금 1천만 원을 횡성군에 기부한다. 기탁식은 13일 오전 9시 30분,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이번에 기탁되는 1천만 원은‘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의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이번 기부금은 횡성군 산림조합 소유의 산림에 친환경벌채를 시행한 후 군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으로서, 친환경벌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횡성군산림조합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친환경벌채 사업으로 받은 지원금 1천만 원을 횡성군에 기부한다. 기탁식은 13일 오전 9시 30분,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에 기탁되는 1천만 원은‘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의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이번 기부금은 횡성군 산림조합 소유의 산림에 친환경벌채를 시행한 후 군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으로서, 친환경벌채는 '산림자원의
에너지·철강 트레이딩 및 투자전문 지주회사 태화홀딩스 그룹이 충청남도 금산군에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 등을 위해 5000만원을 쾌척해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 금산군은 11일 금산군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금 등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에는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과 박범인 금산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태화홀딩스 그룹은 구체적으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금산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생계비
공주시는 부양의무자의 소득이나 재산 증가로 인해 생계급여가 중지된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3개월간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한시적 긴급생계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가 중지되는 주요 사유 중 하나인 ‘부양의무자의 부양 가능 판정’은 실제로 수급자가 가족으로부터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더라도 제도 기준상 급여가 중단되는 사례가 많다.특히 부양의무자의 소득 증가는 현실적인 부양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수급자들은 갑작스러운 생계비 단절로 심각한 생활고에 처할 수 있다.이에 따라 시
JB금융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JB금융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이 참여해 총 2억 원의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수해 지역의 주택 복구, 수재민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그룹 계열사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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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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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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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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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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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 확대 추진
순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달 31일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전년 대비 6.51%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위소득이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이는 80여개 복지 사업 선정기준이 되며 인상률이 높을수록 복지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도 늘어난다.이번 결정으로 2026년 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82만 5천원으로 월 5만 5천원 인상, 4인 가구 기준 207만 8천원으로 12만 7천원 인상된다. 주거급여는 임차가구의 기준임대료를 2025년 대비 가구원수별 1만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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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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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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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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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점검했다.박승원 시장은 14일 오전 광명 제4·5R 구역 재개발 공사장 인근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찾았다.박 시장은 공사 관계자에게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통학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비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광명초등학교는 오는 18일 개학을 앞두고 있지만 인근 재개발 공사로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통학하려면 멀리 있는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시는 지난 11일 학생들의 안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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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산림분야 규제혁신... 모니터링단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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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림분야 규제개선 제도의 현장 안착 지원과 이행 성과 확산을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지역 현장 모니터링단’ 토론회를 지난 14일 진행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태백지역의 산림경영인협회와 임업후계자협회 삼척시협의회, 태백국유림관리소,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등이 참여해 산림청에서 추진했던 규제개선에 대한 현장 체감 성과 등을 살폈다.토론에 참여한 임업인들은 산림분야 규제개선 제도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인구소멸 위기에 소외되는 산촌 지역에 임업인들이 경제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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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대한민국 국력 원천은 국민… 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한민국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국민을 중심에 둔 국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서 취임사 격인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주권 정부는 국정 운영 철학과 비전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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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정 3년, 빚 8882억원 늘어... 총 채무액 절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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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정이 들어선 이후 3년간 채무가 8882억원 늘었다. 도의회는 채무 비율 때문에 더 이상 빚을 낼 수 조차 없게 됐다고 비판했다. 12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41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강하영 의원은 "제주의 총 채무 잔액은 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