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향교는 2025년 4월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고려 시대에 창건돼 조선 시대에 중수된 경주향교는 유교적 전통과 교육을 오늘날까지 계승해온 유서 깊은 기관이다. 현재 경상북도 시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석전대제와 정조알묘 행사 등
무안군은 지난 14일 무안 해역의 홀통항과 월두항 일대에 대하 종자 250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활력 있는 대하 종자를 방류했다.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는 무안군에 낙지, 대하, 주꾸미 등 주요 어종의 종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0~11월 중에는 어린 낙지도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고소득 품종의 종자 방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
양산시 삼양교회가 12일 강서동 교동지역 5개 마을 경로잔치를 위한 후원금 250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했다. 삼양교회는 해마다 경로잔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양산시자율방범연합대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정전헌 대장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준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250만 원을
2시간전
경북도가 외국인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달부터 ‘클린하우스 만들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단열, 도배, 장판, 화장실·주방 개보수 등을 돕겠다는 계획이지만 예산의 현실성 부족과 임대 구조의 한계가 겹치며 실효성을 둘러싼
구리시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2025년 제1회 구리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정책은 시민 선호도 조사,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금상 25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70만 원 등을 선정한다. /
이천 다산고 소프트테니스 학부모회, 운동부에 250만원 발전기금 기탁 이천 다산고 소프트테니스 학부모회는 지난 23일 운동선수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250만 원을 학교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운동부 소속 학생들의 훈련 및 대회 출전 등 제반 경비에 보탬이 되고자 학부모
에이블테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250만 원 상당의 수동휠체어 4대를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증식은 이날 센터에서 권익수 대표와 김종훈 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에이블테크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시하며, 특히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기증된 수동휠체어는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와 연계해
창원특례시는 재단법인 창원시장학회가 지난 16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을순 창원시장학회 이사장, 각계 인사, 장학생,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를 통해 총 680명의 학생이 지원하였으며,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22명이 선발됐다. 장학금은 총 5억 1,250만 원 규모로, 5월 중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대학 장학생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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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남세무서와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 예정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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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첫 RWA 토큰화 펀드 출시…미국 국채에 투자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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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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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팬클럼 '홍사모' 등 이재명 지지선언…"이재명 당선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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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계자,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 방문 합동 점검  나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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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활동 마무리
경남도의회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하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16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도의원 3명, 재무회계 전문가 등 민간위원 13명, 총 16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경남도와 도 교육청의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 도청 29건, 교육청 23건의 개선 및 건의사항을 담은 결산검사의견서를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했다.경남도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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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국제 크루즈선 ‘완판’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티켓 완판을 기록하며 서해 바닷길을 활짝 열었다. 19일 전국 각지에서 온 2300여 명의 승객을 싣고 서산 대산항을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는 6박 7일 동안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오는 25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날 승객들은 삼길포항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예정된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해 출국 수속을 진행했다. 쉼터 및 주차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 도와 서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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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제 경남도의원, 농어촌 생활인구 유입 지원 근거 마련 나선다
경남도의회 조인제 의원은 농어촌 지역에 생활인구 유입을 지원하여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경상남도 농어촌 생활인구 유입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농어촌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로 인해 지역 공동체의 존속과 농어업 기반 유지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청년층의 도시 이탈, 저출산, 농어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 부족 등 복합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지역 경제와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구조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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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민의힘, 첫 TV 토론 결과 두고 ‘아전인수’ 비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9일 전날 열린 중앙선관위원회 주관 1차 TV 토론 결과를 놓고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놨다.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첫 번째 TV 토론을 통해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삶을 확실하게 책임질 사람은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는 사실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말했다.조정식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TV 토론은 ‘왜 이재명인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시간이었다”며 “이 후보는 준비된 후보인 반면, 김 후보는 준비되지 않은 졸속 후보의 민낯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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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세계 최고 권위 '국제 양식유전학회 심포지엄' 유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8년 ‘제16회 국제 양식유전학회 심포지엄’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ISGA는 1982년 아일랜드 갤웨이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3년마다 열리는 수산생물 유전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술행사다.유럽과 미주, 오세아니아, 아시아를 교차하며 개최되는 이 국제행사는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태국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제주가 새로운 개최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2028년 ISGA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