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에 합리적 분양가와 시세 차익 기대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의 ‘10월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수도권 신규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914만3천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4.89%, 전년 동월 대비 3.8% 오른 수치다. 전국 평균 분양가격 역시 ㎡당 605만2천원으로 전월 대비 2.47%, 전년 대비 5.09% 상승하며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라면 12월을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 분양가 상승, 공급 감소, 내년 경기 변동성 확대 등 시장 변수가 많아지면서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이번에 무순위 청약을 받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이 올해 놓치지 말아야 할 단지로 꼽히고 있다. 비규제지역이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대단지 아파트로, 서수원 3만3000세대 신주거벨트의 중심에 자리해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된다.'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12월 16일 무순위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3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충청남도개발공사 출자 동의안을 비롯한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사하며 사업 타당성 및 정책 실행 가능성을 점검했다.안종혁 위원장은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후속사업 추진을 위한 출자 동의안 심사에서 평형 구성과 가격 구조에 대한 현실적 접근을 주문했다. 그는 “84㎡ 단일 공급이 실제 수요층의 경제 여건과 맞지 않을 우려가 있다”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가 감당 가능한 분양가·대출 구조인지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
충북 청주에 ㈜한양건설의 첫 아파트 브랜드가 들어선다.청주 동남지역주택조합은 최근 시공사 ㈜한양건설과 `한양립스 더 벨루체' 를 오는 20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상당구 지북동 247 일원에 전용 59~84㎡, 11개동 949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동남지역주택조합은 아파트 신축은 이번에 시공사 선정으로 본궤도에 올랐다.청주 동남지역주택조합과 ㈜한양건설은 그동안 착공 허가와 계획 승인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20일 기공식을 갖는다.양측은 분양가 합리성 확보, 공정 지연 방지, 자금집행 투명성 강
서울 주택시장의 공급 부족과 가파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비규제 지역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 조건과 굵직한 교통 호재를 앞세워 본격적인 선착순 분양에 나서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탑석 푸르지오 파크7’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7개 동, 총 93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요즘 청약 수요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다. 새 아파트 분양가가 수도권은 물론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계속해서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분양가 피로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실제로 전국 대부분의 아파트 분양가가 1년 사이 수천만 원 이상 올라, 이제는 '살 수 있는 가격인지'가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 더해 완성도 높은 상품 설계를 갖춘 단지들은 더욱 큰 주목을 받고
금오종합건설, 새롭게 선보이는 ‘리안’ 브랜드 첫 사업지미남역 3호선·4호선 더블역세권… 인근 재개발 등 개발 호재 전국적으로 부동산 규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높은 분양가 상승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심리는 점차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방 광역시의 가격 경쟁력과 좋은 입지를 갖춘 신규 단지는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부산 동래구 아시아드대로 중심에 들어서는 ‘동래 에코팰리스 아시아드 리안’은 뛰어난 상품성, 특별한 계약 이벤트를 앞세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
광주 남구 월산동에 들어선 ‘더 퍼스트 데시앙’이 실수요자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혜택을 앞세우며 주목 받고 있다.발코니 확장부터 시스템 에어컨까지 전 세대에 대부분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파격 구성에 더해, 즉시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라는 희소성까지 갖추며 안정적인 주거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다.일반적인 신규 분양 아파트는 계약 후 준공까지 2~3년의 시간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공사 지연이나 분양가 변동 등 다양한 불확실성이 발생할 수 있다.그러나 ‘더 퍼스트 데시앙’은 이미 준공을 마친 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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