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BL에 들어서는 1단계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가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청약일정은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 후 당첨자 발표는 15일, 16일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세대 규모다.전용면적은
젊은 도시로 급부상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초품아’ 입지를 갖춘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가 이달 말 공급된다.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3층, 전용면적 84㎡ A·B·C형 328세대와 98㎡형 189세대 등 총 517세대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전형적인 초품아 단지이며, 세대당 1.5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이 단지가 주목받는
금성백조건설의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가 수요자 사이에서 가성비, 가심비를 모두 충족한 아파트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 가심비는 심리적 만족감을 뜻하는데 '평택 고덕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경우 분양가도 합리적인 데다가 뛰어난 상품성까지 갖췄기 때문이다.특히 앞으로는 '평택 고덕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분양가처럼 합리적인 수준을 보기 힘들 것이란 시각도 적지 않아, 이 단지를 선점하고자 하는 열기도 우세한 편이다.이는 분양가 상승의 여파가 크다. 수도권 민간분양 아파트의 3.3㎡당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경쟁률 5대 1을 기록했다.8일 청약홈에 따르면 국민 물량인 84㎡는 총 110세대 모집에 62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65대 1로 마감됐다. 84㎡A형, 기타경기에서는 1순위 최고경쟁율인 54대 1을 기록했다. 민영 물량인 98㎡도 166세대 모집에 760명이 청약해 평균 4.58대 1로 마감됐다. 84㎡C형은 40세대 모집에 36명이 청약해 2순위로 넘어갔다.이번 청약결과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고덕신도시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삼성전자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한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주거, 교통, 생활 전반에서 가치를 끌어올리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서울까지 빠르게 연결되는 광역 교통망과 안정적인 미군 렌탈 수요, 교육 인프라 확충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할만한 요소들이 고루 갖춰지면서 정주 여건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단지 내 상가 ‘파피에르 고덕’ 지하 1층에 입점한 기업형 ‘굿푸드마켓’이 지난 20일 문을 열면서 생활 인프라가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바로 반도건
김만식 기자 = 예산군 고덕면은 지난 26일 고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덕
충남환경운동연합은 24일 “호남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에 보내기 위해 충남을 경유하는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은 호남-수도권 송전선로의 경유지로써 애꿎은 피해만 보게 됐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이어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새만금-신서산, 신서산-청양, 청양-고덕 등 345kV의 송전선로 건설 계획이 포함됐고, 해저케이블을 활용해 새만금-서화성, 신해남-당진화력, 신해남-서인천복합 등 500kV급 초고압 직류 송전전선로도 예정돼 있다고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올해 서울 민간아파트 전용 59㎡의 평균 분양가는 12억3,300만원으로 1년 새 24% 이상 급등했다.수도권도 7억6,100만원으로 13.5% 상승했고, 경기도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최근 7억4,700만원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약 60% 가까이 오른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 단지에 수요가 집중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6월 27일 견본주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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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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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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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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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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