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올해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금호건설은 신입직은 건축과 기계 시공을 비롯해 분양과 IT 시스템 운영 등 10개 분야에서, 경력직은 토목 영업과 법무 등 3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지원서는 이날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대학교 졸업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온라인 인적성 검사, 인공지능 역량 검사를 거쳐
국내 건설산업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부진의 늪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두산건설과 금호건설이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들어갔다.21일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대졸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모집분야는 △건축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9일 건설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GS건설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금호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계룡건설 등 다수의 건설사는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건설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GS건설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금호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계룡건설 등 다수의 건설사는 경력직 중심의 수시·상시채용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토목사업 ▲건축·주택사업 ▲플랜트사업 ▲뉴에너지사업(원자력, 기계, 화공, 전기, 토목,
대형 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의 주요주주 금호건설이 한국산업은행과 약 2300만주의 담보 계약을 체결했다.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지난 6일 공시에서 아시아나 주식 총 2289만6020주를 담보로 산업은행과 계약을 담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담보 계약은 지난 3일 체결됐으며 상환시까지 계속된다. 담보 계약으로 제공되는 차입금은 600억원으로 이자율은 5.51%, 담보유지비율은 150%다.지분 관련 사항은 변동된 바 없다. 금호건설은 단독으로 2289만6020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에서 시공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입찰지침 문제로 현장설명회에 불참하면서 GS건설의 수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성수1지구 재개발 조합은 오는 4일 대의원회를 열고 시공사선정계획서를 논의할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과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금호건설, BS한양 등 7개사가 참석했으나, 현대건설과 HDC현산은 지침이 경쟁을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 등을 규명할 국정조사가 1일부터 본격화하면서 충북도 등 관련 기관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여야 간사 합의를 통해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한 뒤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조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도, 청주시, 금호건설, 일진건설산업 등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관보고와 청문회, 현장조사가 이뤄진다.참사 원인과 책임소재를 규명하고 관련기관의 안전대책 수립
속보=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조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맹공이 이어졌다.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국정조사를 진행 중인 국회 행안위 소속 의원 21명은 15일 오전 궁평2지하차도와 인근 미호강 제방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이어 충북도청으로 이동해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도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금강유역환경청·금호건설 관계자를 상대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참사 당일 미흡했던 충북도의 재난 보고 체계를 꼬집고, 최고 관리책임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국정조사를 진행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5일 사고현장을 찾는다.행안위 소속 국회의원 22명은 국정조사의 일환으로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30분간 궁평2지하차도와 인근 미호강 제방에서 조사를 진행한다.이날 조사에는 충북도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금강유역환경청, 금호건설 관계자가 참여한다.의원들은 관련기관 실무진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참사 당시 상황을 되짚어볼 예정이다.의원들은 현장조사를 마친 뒤 충북도청으로 이동해 김영환 지사 등
금호건설이 대구시 도시건설본부 발주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금호건설은 대구 북구 조야동에서 도남공공주택지구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맡아 터널 2곳과 교량 3곳을 포함한 총 3.5㎞ 왕복 4차선 도로를 건설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약 63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금호건설이 71%의 지분을 보유한 주관사로 시공을 맡고, 서한이 29% 지분으로 공동 참여한다. 공사 기간은 60개월이다.도로는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되며 교차로 6곳과 터널 3곳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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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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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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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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