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차량털이 범죄 피해를 본 차들은 모두 문을 잠그지 않았다가 범행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경찰청은 지난해 지역에서 총 102건의 차량털이 범죄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99건은 모두 문이 잠겨 있지 않았다. 나머지 3건은 문이 잠겨 있어 미수에 그쳤다. 발생 시간대는 심야가 6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야간 24.5%, 오후 7.8%, 오전 2.0% 순이었다. 발생 장소는 아파트 주차장 40.2
보이스피싱 범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지역 사회의 경제적 피해 우려가 커지자, 경주경찰서가 시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전방위 예방 활동에 나섰다. 15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보이스피싱 관련 112 신고 건수는 2024년 약 600건에서 2025년 약 1200건으로 1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피해로 이어질 경우 개인 재산 손실은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주경찰서는 지난 9일부터 경주시청 외벽과 경주시외버스터미널 등
암호화폐 범죄가 2025년 역대 사상 최대 규모인 1540억달러에 이르렀다.8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인용한 크립토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162% 증가한 수치로, 특히 제재 대상 국가들의 암호화폐 활용이 급증하면서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보고서는 2025년을 암호화폐 범죄의 '3세대'로 정의했다. 초기에는 개별 해커들이 활동했고, 이후 전문 범죄조직이 등장했다. 이제는 국가 차원의 불법 활동이 본격화되며, 특히 북한과 러시아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교묘해지며 우리 사회 전반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과거에는 노년층이나 정보 취약계층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직장인, 자영업자, 청년층까지 피해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정교해진 범죄 시나리오와 치밀한 심리 조작은 순간적인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고, 단 한 통의 전화나 문자로 평생 모은 재산은 물론 일상 자체를 무너뜨린다. 보이스피싱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현실적인 범죄다.실제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2023년 4,472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스토킹 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높아졌지만, 어떤 행위가 실제로 스토킹에 해당하는지, 신고 이후 어떤 절차가 진행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혼란이 적지 않다. 스토킹은 특정 관계에서만 발생하는 범죄가 아니라, 일상적인 갈등 속에서도 충분히 문제될 수 있다.스토킹은 흔히 연인 관계에서만 발생한다고 인식되기 쉽지만, 실제 유형은 다양하다. 대표적인 사례는 이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인 간 스토킹이다. 헤어지자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음에도 반복적인 연락, 주거지 방문, 주변 배회 등이 이어질 경우 형사 문제로 이어질
최근 국내에서 로맨스스캠 사기, 인스타로맨스스캠, SNS로맨스스캠 범죄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단순한 온라인 연애 사기 수준을 넘어, 감정적 신뢰를 체계적으로 악용하는 국제 조직형 금융범죄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SNS를 기반으로 한 SNS로맨스스캠과 인스타그램 DM을 활용한 인스타로맨스스캠은 접근 방식부터 매우 정교하다.사기범들은 해외 거주자, 군인, 의사, 글로벌 사업가 등을 사칭하며 장기간 친밀감을 형성한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처럼 신뢰를 쌓는다. 이후 갑작
안산시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동 유괴 범죄 대책 마련 및 방지를 위한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 및 유인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학부모와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행 법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동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발의됐다.건의안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범죄 발생 건수는 2020년 2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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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당게 논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
여권 내 갈등의 뇌관이었던 '당원게시판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에게 제명이라는 초강수 처분을 내렸다.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3일 오후 5시부터 심야까지 마라톤 회의를 거친 끝에, 가족 연루 논란이 제기된 이른바 '당게 사태'의 책임을 물어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이번 결정은 앞서 당무감사위원회가 상정한 안건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당 관계자는 "윤리위의 제명 의결은 적법한 내부 절차를 준수하며 심도 있게 논의된 결과"라고 설명하며, "정치적인 파장은 불가피하겠으나 절차적 정당성에는 결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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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소상공인 팝업 행사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팝업 행사를 연다.KB국민은행은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소상공인 POP-UP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B금융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해 10월 체결한 금융·유통 협력 강화 업무협약의 후속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행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상품 경쟁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소상공인들이 백화점 고객을 직접 만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 경험이 부족한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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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정보유출 우려 554만명 … 실제 서버 30대"
교원그룹이 최근 불거진 랜섬웨어 침해 보도와 관련해 고객정보 유출 규모와 서버 수가 실제보다 과장돼 전달되고 있다며 사실관계 정정을 요청했다. 14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회사가 지난 10일 랜섬웨어 침해 정황을 인지한 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한 고객정보 유출 우려 규모는 554만 명이다. 다만 일부 보도에서 중복 가입자를 포함한 이용자 수 960만 명이 혼용돼 사용되면서 실제 고객정보 규모보다 과도하게 표현되고 있다는 것이 교원 측 설명이다.교원은 고객 불안 해소와 정확한 정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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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2025년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재인증
부산항만공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2025년도 우수사업장으로 9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이 모기업이 되어 협력업체 및 지역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율적인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모기업이 현장 안전관리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면, 정부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구조로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고 근로환경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부산항만공사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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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가속..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이 정비·복원 단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주시는 신라 천년 수도의 왕경 공간 구조 복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에 2026년도 예산 326억 8,9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은 월성,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일원 등 신라 왕경을 구성하는 14개 핵심 유적을 대상으로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복원·정비, 관람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핵심 문화유산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1조 150억 원 규모다.올해는 황룡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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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되지 않은 채 방치된 주택 정비에 나섰다. 달성군은 19일부터 ‘2026년도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달성군 빈집 정비사업’은 소유주가 토지를 3년간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할 시 달성군에서 가구당 최대 3천만 원을 투입해 빈집을 직접 철거하고 공공용지를 조성해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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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박씨대종친회는 19일 오전 10시 30분 강릉농협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밀양박씨 군자감정공파 박상훈 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취임한 박상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종친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주신 전임 박치규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바쁘신 가운데 자리를 함께해주신 종인과 내빈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의 운영 방향으로 ‘종친 간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서로를 존중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하는 종친회를 만들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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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간송미술관이 2026년 간송 전형필 선생 탄신 120주년을 맞아 한국 미술사의 두 거장 추사 김정희와 겸재 정선을 주축으로 한 기획전과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 상설전시 등을 준비하고 있다. ▶ 추사 김정희, 겸재 정선.. 조선의 거장을 만나다 ①《추사의 그림수업 》 추사 김정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