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남본부는 9일 여수 소라종합사회복지관과 여수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용품을 전달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정책 이행 과제인 농어촌상생협력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여수 지역 소방시설이 부족한 소외가구의 화재 피해 최소화와 주거 안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전달된 소방용품은 분말형
대구에 본사를 둔 친환경 소방용품 전문기업 ㈜태량은 다른 관련 기업과의 기술 협약을 통해 한 단계 기능을 끌어올린 전기차 화재 진압 소화용품인 ‘트리플 엑스’ 개발과 함께 본격 제조 및 공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트리플 엑스는 친환경, 인체 무해, 초기 확산 방지 등 3가지 효과를 갖췄다는 의미를 지녔다.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 소화용품인 이 제품은 친환경 소화약제와 소화포, 대형 소화기, 소형 소화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특허청으로부터 리튬 배터리용 소화약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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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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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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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 분산원장 기반 원타임 인증키 체계 ITU-T서 국제표준 사전 채택
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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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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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추석, 성묘객으로 붐비는 옥동공원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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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추석인 17일 울산시 남구 옥동공원묘원이 성묘객들로 붐비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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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사용량은 급증하는데…누진요금 기준은 7년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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