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22일 개소식을 가진 만석·화수해안산책로의 크로캣하우스 첫번째 전시회는 인천in과 크로캣하우스가 공동주최하는 ≪INCHEON IN展≫이다.인천의 바다와 땅, 그 위에 새겨진 시간의 흔적을 3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했다. 김노천, 류재형, 서은미 작품전이다. 이번 전시는 사진과 아카이브라는 매체를 통해 사라져가는 인천의 풍경과 기억, 그리고 그곳에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재조명한다. 도시의 빠른 변화 속에서 잊혀져가는 포구의 공동체, 노동과 일상의 흔적들을 포착한 작품들은 인천이라는 도시가 품
17시간전
끝내 하지 못한 말이 있었다. 입술까지는 여러 번 올라왔지만, 소리로는 나오지 못한 말.연말에 친구로부터 소포가 왔다. 그건 국제 소포가 아니라, 사랑이었다. ‘여기가 어디라고 이 먼 곳까지….’ 코이카 봉사단원이 갈 수 있는 나라 가운데 가장 먼 곳, 도미니카 공화국. 스물여섯 시간을 날아와야 닿는 땅에 이런 마음이 도착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공항과 공항을 갈아타고 바다와 대륙을 건너 누군가의 손을 몇 번이나 바꾸어 가며 도착한 상자 앞에서 나는 한동안 가만히 서 있었다. 단단했던 우체국 소포 상자는 이미 많은 것을 알고
4주전
인천공항에서 저녁 8시에 출발해 5시간 반 남짓을 날아 도착한 코타키나발루. 우리나라보다 시차가 1시간 느린 이곳에 도착하니 현지 시각으로 어느덧 새벽 1시였다. 칠흑 같은 밤하늘과 바다, 산을 넘어 이곳에 닿았으리라.​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인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비로소 피부에 닿는 한여름 밤의 공기. 거추장스러운 겨울옷을 벗고 가벼운 차림으로 갈아입으니 그제야 여행이 실감 났다. 오랜 비행의 피로를 뒤로한 채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다음 날 아침, 창가로 스며드는 여명에 눈을 떴다.
넷이즈게임즈와 산하 조커 스튜디오가 신작 해양 모험 RPG '렘넌트의 바다' 비공개 글로벌 알파 테스트 모집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렘넌트의 바다는 '제5인격'을 개발한 조커 스튜디오의 최신작이다. 해양 판타지 오픈월드 RPG 장르를 채택했으며 2026년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등 멀티 플랫폼으로 무료 출시될 예정이다.이 게임은 기억을 잃은 목각인형 선원이 돼 광활한 바다와 미지의 섬을 항해하는 여정을 그린다. 이용자는 오픈월드 탐험과 함대 육성 몬스터와의 해상 전투는 물론 300명 이상 등장하는 동료
여수시 SNS 서포터즈 박주희 씨가 첫 수필집 ‘여수를 순례하다’를 출간해 화제다.이번 수필집은 저자인 박주희씨가 2021년부터 여수시 SNS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면서 개인 SNS에 연재했던 글들은 엮고 다듬어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이 수필집에는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여수의 바다와 골목, 산과 바람, 섬과 숲 등 여수의 숨은 명소를 직접 걷고 바라보며 그날그날의 감정과 기억을 따라 써 내려간 작가만의 순례길이며 감성이 담긴 기록이다.작가는 ▲1장 작은 도시, 여수의 매력!
2026년 새해를 동해바다의 일출과 함께 맞이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동해안으로 이어지면서, 울진이 새해 일출 명소이자 겨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와 함께 시작되는 울진의 풍광은 2026년의 초일이 지난 이후에도 그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바다와 수평선이 만나는 대표 일출 명소대표적인 일출 명소로는 망양정 해수욕장이 꼽힌다. 넓게 트인 백사장과 동해의 수평선이 어우러진 이곳은 해가 바다 위로 떠오르는 장면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
4주전
사진가 류재형의 사진전 ‘Beyond Island III_인천의 빛 그리고 Color’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한중문화관 1층 고유섭홀에서 열린다.인천 바다와 섬의 정체성을 빛으로 환산하고 환상적인 사진작품으로 보여주는, 작가의 깊은 미학적 해석을 담은 작품 26점을 전시한다.사진가는 실제로 역사적으로 일어났던 명증된 사건을 중심으로 바다에서의 삶에 관련된 이야기를 발굴하고, 섬의 정체성과 생명력을 빛으로 해석해 작업해 왔다. 가장 인간적이고 자연적인 사진을 바탕으로 섬의 정체성에 관련된 이미지를 영상화했다.그는
여행을 떠나면 자연스럽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먹는 일이다.최근 해외여행을 갔을 때도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친구들과 가장 먼저 나눈 이야기는 어디를 갈지가 아니라 어느 음식점을 갈지였다. 관광지는 이동 동선에 맞춰 조정할 수 있었지만, 잘 먹는 경험만큼은 미리 고민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웠다. 그래서 일정은 자연스럽게 식당과 카페를 중심으로 짜였고, 하루의 만족도 역시 그 선택에 따라 갈렸다. 여행이 끝난 뒤 카드 사용 내역을 들여다보면 지출의 상당 부분이 식당과 카페에 찍혀 있다. 제주 여행 또한 마찬가지다. 바다와 풍경보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9일과 23일~24일 사흘간 포항시 남구 장길리 해안 일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구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바다와 하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고립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119구조구급센터 대원들은 차가운 수온과 강한 바람 속에서도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에는 △수난구조 장비 운용 △수중 탐색 △저체온 환자 응급처치 등 실질적인 인명 구조 기술 향상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수중 잠수 훈련을 통해 극한 환경에서의 대응 능력을
삼척시와 삼척루지는 12월 27일 오후 2시, 원덕읍 임원리 일원에서 ‘삼척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삼척루지 조성사업은 원덕읍 임원리 수로부인헌화공원 인근에 동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루지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민간 투자사업이다. 무동력 바퀴 썰매를 타고 경사면을 내려오는 루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삼척루지는 바다와 인접한 입지를 살린 해안 조망형 루지 시설로, 기존 내륙형 시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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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송재호 의원, 민주당 제주도지사 공천경쟁 연대 공식화
6·3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과 송재호 전 국회의원이 12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현직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맞선 선거연대를 공식화했다.‘회복과 성장을 위한 제주혁신포럼’은 12일 오후 6시 30분 제주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겸한 토크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포럼 고문을 맡은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좌남수 전 의장, 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경학 의원 등 고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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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방학기간 안정적 진급 지원 강화” 주문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지난 9일 겨울방학과 중·고등학교 배정 결과가 발표되는 시기를 맞아 학습 공백 최소화 및 안정적 진급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열린 기획회의에서 “배움과 성장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인 만큼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피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학이 학습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교육청의 책무”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학력도약 교실’과 ‘방학 중 실력다짐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중학생 대상의 ‘학습사다리 교실’ 운영을 차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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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의성 산불, 발생 3시간 만 '주불 진화'...눈보라 덕분
김재욱 기자 = 10일 경북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저녁 무렵 몰아친 눈보라 덕분에 불길이 급격히 약해지면서 확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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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이기겠다”던 이민성호… 레바논에 4-2 드라마급 역전승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6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레바논을 4-2로 꺾었다.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란과 비겼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 1무, 승점 4를 기록했다. 아직 2차전을 치르지 않은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을 앞서며 조 선두로 올라섰고, 레바논은 2패로 최하위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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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강원 18개 시군 최초 '국가 통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춘천시가 지난 9일, 2025년 통계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국가데이터처는 이날 전국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5개 광역·기초지자체를 선정해 대통령, 장관상 등을 시상했다. 기초 지자체 중 대통령 표창 수상 지자체는 춘천시 포함 2곳이다.춘천시는 그간 국가정책에 기초가 되는 인구주택총조사, 경제총조사 등 국가 통계 정확도를 위해 부시장 중심으로 안정적인 통계상황실을 운영하고, 통계조사원에 대한 근무 여건을 꾸준히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조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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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표단 베트남 다낭시 방문, 핵심분야 협력 MOU 15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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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5일 베트남 다낭시에서양 도시의 교류 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핵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한 대구시 대표단은 이날 다낭시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팜 득 안 다낭시 인민위원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관광·ODA·ICT·투자 분야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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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약사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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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대구 남구약사회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약사회는 지난 14일 라온제나 호텔에서 개최된 ‘제45차 대구 남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 남구약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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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유가읍 체육회 회장 이·취임
대구 달성군 유가읍체육회 신임 박성동 회장 이·취임식이 15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려 지역 체육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9년간 유가읍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하종철 회장의 이임을 기념하고, 새롭게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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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건설(주), 연초에 전한 따뜻한 마음 성금 1,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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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건설은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승훈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 속에는 늘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함께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새해를 맞아 그 고마움을 나눔으로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연초부터 의미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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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관리 조욱래 대표, 영주시 아너소사이어티 14호 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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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5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태웅관리 조욱래 대표의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조욱래 대표를 비롯해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옥희 영주시 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조 대표의 뜻깊은 나눔 실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아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