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함은진이 정규앨범 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섬세한 감성과 클래식의 깊은 색채 위에, 아날로그의 따뜻한 정서를 더한 네오
중부뉴스통신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11일 오전 11시, 팔공홀에서 기획공연 ‘금난새의 11시 데이트 – 11월’을 선보인다.‘금난새의 11시 데이트’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7회 정기연주회 ‘승리와 초월’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사샤 괴첼이 직접 지휘봉을 잡고, 유럽의 세계 최정상급 음반사와 아시아 소프라노 최초로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박혜상이 협연자로 함께한다. 공연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교향시 ‘돈 후안’으로 시작된다. 이 작품은 1888년 완성된 곡으로 오스트리아 시인 니콜라우스 레나우의 시극에 등장하는 방탕한 영웅 ‘돈 후안’을 주인
충북 청주시립교향악단이 그리는 낭만시대의 향연이 펼쳐진다. 청주시립교향악단 다음달 13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4회 기획연주회 ‘로맨티시즘’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작곡가 브람스와 엘가의 낭만적인 선율로 구성돼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클래식의 진면목을 선사한다. 김경희 상임지휘자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해석과 최경은 첼리스트의 풍부한 감성이 어우러져 가을밤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공연은 청춘의 활력과 경쾌한 에너지를 담은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 Op.80로 시작한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의 새로운 큐레이터로 박재범과 밴드 웨이브투어스를 영입했다.현대카드는 이번 영입을 통해 언더스테이지의 장르를 확장하고 공연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현대카드의 독창적인 시각에 큐레이터들의 깊이 있는 관점을 더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연장이다. 지금까지 유희열 김수로 장기하 손민수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대중문화와 클래식의 경계를 넘는 공연을 선보였다.새 큐레이터로 합류한 박재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지역예술가를 지원하는 시리즈 공연인 ‘클래식 ON’의 11월 공연은 청년 음악가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인 '앙상블 솔'의 무대다.앙상블 솔은 남성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으로 경산시립교향악단의 수석 및 단원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실내악 그룹이다. 이들은 뚜렷한 개성과 섬세한 호흡을 바탕으로 클래식의 본질을 오늘의 감각으로 되살리며 관객에게 진정성 있는 울림을 전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연주에 임하고 있다.멤버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 김찬영, 비올리스트 조우태, 첼리스트 이희수 그리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포항시립합창단은 지난 1일 흥해읍 펜타시티 내 근린공원에서 가을 음악회 공연을 펼쳤다. 이번 음악회는 도시의 소음을 떠나,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적 향유를 누리며 클래식의 깊은 울림과 합창단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아이의 손을 잡은 부모, 산책하는 노부부 등이 관람석을 찾아 교향악단은 현악8중주 등 지휘자와 연주자의 환상적인 호흡이 아름다운 선율로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합창단은 관객들과 함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등포, ‘2025/26년 겨울철 종합대책’ 본격 가동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5/26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구는 해마다 이어지는 강추위에 대비해 한파쉼터와 한파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구청 본관 1층을 신규 쉼터로 지정해 28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69개를 추가 설치해 총 195개의 온열의자를 가동한다.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에도 집중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동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 운영
강동구는 오는 12월 13일,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입상담실은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대학·전공 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은 수능성적 통지 직후 주말인 12월 13일에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8개 상담 부스를 운영해 회당 40분간 심층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준비 돌입
용산구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기후 변화로 인한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개 분야에서 구청 22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한다. 구는 올해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 안정적 에너지 공급,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 밀착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포, 스트리트 댄스 배틀 참가자 모집
마포구는 ‘2025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빛낼 댄스 배틀 참가자를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12월 5일 오후 5시 레드로드 R6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되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023년 성황리 첫발을 뗀 축제로 올해 3회차를 맞는다.참가 부문은 팝핀, 비보잉, 힙합, 락킹 등 스트리스 댄스를 아우르는 모든 장르이며, 춤을 사랑하는 2명 이상 8명 이하의 댄스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참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작구 아나운서’ 4기 모집… 총 6명 선발
동작구가 구정 소식을 직접 전하며 구민과 소통하는 아나운서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동작구 아나운서’는 구 공식 유튜브 영상 제작에 참여해 유용한 구정 소식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각종 행사에 사회자로 나서 구민들과 호흡하고 있다.구는 지난 3년간 총 15명의 아나운서를 선발해 운영해 왔으며, 이들은 지금까지 ▲홍보 영상 참여 79건 ▲행사 사회 133건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이번 4기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방송·영상 콘텐츠 출연이나 제작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이나 구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