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2025 백양사 고불매 선·매·향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백양사 일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애초 22일~23일로 계획됐으나 개화 시기로 인해 한 주 늦춰 개최하기로 했다.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암산 백양사 주최, 비티엔 붓다회 주관, 장성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486호 고불매를 주제로 한 행사다. 전통문화와 명상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선사할 예정이다.조계종 선 명상 위원장 금강스님의 선 명상 수행
이 책은 국내외 병원에서 명상이 환자의 고통과 질병 치료에 활용되는 사례와 효과를 소개하며, 환자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단계별 명상법을 담고 있다. 뇌과학·심리학 연구를 기반으로 암, 정신 장애, 만성 통증 치료에 적용된 명상 프로그램과 한의학 임상에서의 활용법도 상세히 설명한다.현대 사회에서는 만성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이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명상은 이러한 정신적 부담을 줄이고 신체의 면역력과 회복력을 높이는 자연 치유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집중력 향상, 감정 조절, 수면의 질 개선 등의 효과도 과학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오는 22일 서울역에서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타고 출발하는 당일형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이번 기차여행은 호남선 중심으로 갑사, 금산사, 내소사, 마곡사, 무량사, 반야사, 법주사, 송광사, 영국사, 지장정사 등 총 10개 사찰에서 차담, 명상, 단주 만들기 등 템플스테이 체험 후 지역 전통시장 및 명소 방문으로 구성됐다.갑사와 마곡사
전남 여수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지역특화형 현장답사 프로그램 '섬 배울 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섬 배울 학교'는 섬 해설사와 함께 주요 유명지와 마을 둘레길, 해안가를 거닐며 섬에 대한 역사·문화·생태를 배우고 명상, 맨발 걷기, 섬 자연밥상 등의 치유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섬 배울 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횡성 지역 산촌마을과 협력해 ‘산림치유 웰니스 숲 여행’ 사업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헬스 앤 플레이 은빛여행’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숲 여행은 횡성 지역의 산촌마을과 국립횡성숲체원이 함께 진행한다.각 기관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 유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봉명고라데이마을, 싱잉볼 명상 및 림프마사지 등 ▲
울산시립미술관은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침묵의 울림, 고요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울산시립미술관 기획전시 ‘한·중 미술특별전-휴휴마당’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예술과 명상이 결합된 오마스페이스의 작품 ‘타임드롭’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감상하고, 명상 속에서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휴식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 4일간 1일 2회씩 총 8
몇 해 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드라마 초반 고종 황제의 스승이었으며 조선 최고의 명문 사대부인 고사홍 어른은 손녀인 주인공 고애신이 기별지를 접하는 사실을 알게된다.이에 고사홍은 분노하며 손녀에게 “세상에 눈 돌리지 말라 그렇게 일렀거늘, 밤낮으로 논어를 읽고 필사하여 마음에 새기거라, 읽기만 하고 새기지 않으면 그 배움은 의미가 없다”라며 논어의 필사를 명한다.이처럼 남이 쓴 글을 베껴 쓰는 것을 필사라고 한다.필사는 그
포항시는 지난 7일과 14일 내연산 치유의숲 벤치마킹을 위해 영천시, 울진군 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연산 치유의숲 내외부 시설과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하며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영천시와 울진군 방문단은 치유센터 내 건강증진실, 열 치유실, 편백 족욕장, 다목적 강당 등과 내연산 계곡을 따라 조성된 치유숲길, 명상 쉼터, 음이온 풍욕장, 솔숲산림욕장 등을 둘러보고 다양한 산림·자연환경을 활용해 치유의숲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한미그룹이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미그룹은 경남 산청군, 경북 영덕군·영양군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완전두유 국산콩 검은콩 고칼슘’ 2만 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 캔 등 총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열리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주 전역에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묵념 사이렌은 도내 65개 민방위경보시설을 통해 도 전역에 동시에 송출된다. 추념식 전날인 4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추념식 당일인 4월 3일 오전 9시 30분에 사전 안내방송도 실시한다.제주도는 묵념 사이렌이 차질 없이 송출될 수 있도록 3월 말까지 민방위 경보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에 배치돼 사이렌 송출을 지원한다.아울러 민방위경보 사각지대 해소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7기 발대식을 3월 28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했다.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의 인사말, 위촉장 수여와 활동 오리엔테이션, 미술관 소개, AmS 7기의 자기소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김홍석×박길종》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소개로 관람했다.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미술관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36.1%, 민주당은 47.3%로 집계됐다.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3.9%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3.7%p 상승했다.지난주 3.6%p였던 양당 격차는 이번 주 11.2%p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국민의힘은 1월 둘째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충북대학교는 3월 28일, 학내 구성원을 위한 제1학생회관 2층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라운지는 학생들의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적이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했다.제1학생회관 2층 학생식당 앞의 활용이 저조했던 휴게공간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은 1명부터 최대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좌석 배치를 통해, 학습과 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하여 학생들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