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9일까지 결초보은카드 캐시백 혜택을 5% 추가 제공한다. 이 기간 결초보은카드 사용 주민은 현재 15% 선할인 혜택에 5% 캐시백을 추가로 받아 총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캐시백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중단된다. 안진수 군 경제정책실장은 “지역에서 소비하면 더 큰 혜택을 돌려드리는 방식으로 군민 생활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캐시백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광동제약이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3종을 출시했다.광동제약은 인공눈물 신제품 ‘아이톡쿨 점안액’ 3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주성분으로 히프로멜로오스를 함유해 인공눈물의 점도를 높이고, 눈물이 각막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 건조함 완화 효과를 오래 유지하도록 했다. 또 포도당을 포함해 눈의 피로 회복과 영양 공급 기능을 강화했으며,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첨가제로 사용했다.아이톡쿨 점안액은 L-멘톨 함량에 따라 ▲순 ▲라이트(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기숙사 15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해 18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도는 앞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 확충을 최초 건의한 이후 지난 2022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담양, 해남, 영암, 무안 등 4곳에 신규 기숙사를 건립
3600t급 잠수함 1번함인 장영실함 진수식이 22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거행됐다.장영실함은 길이 89m로 도산안창호급 잠수함보다 외형이 커졌고, 탐지 및 타격 능력, 은밀성, 생존성 등 여러 측면에서 성능이 개선됐다.잠수함의 두뇌에 해당하는 전투체계와 눈과 귀에 해당하는 소나체계의 성능을 개선해 정보처리와 표적탐지 능력을 높였고, 육상표적 타격 능력도 강화했다.안정성이 검증된 리튬전지를 탑재해 잠항시간과 함께 최대속력으로 항해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 작전 중 노출될 위험을 줄였다.함내에서 발생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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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가 지난 9일 발표한 ‘2026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5위·세계 501-600위로 부산대 등과 함께 비수도권 종합대학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THE는 올해 조사 대학 수를 전년도 2855개 대학에서 3118개 대학으로 늘려 연구의 질, 교육여건, 연구 환경, 국제화, 산학협력의 지표로 평가했다. 울산대는 △연구의 질 국내 9위 △교육여건 국내 27위 △연구 환경 국내 28위 △국제화
‘팬 아카데미 in 예천’ 참여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3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실천했다. ‘팬 아카데미 in 예천’은 예천군이 추진하는 전략적 인구정책으로 지역을 자주 찾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늘려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는 1·2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귀농·귀촌인 60명이 1인당 5만원씩 자발적으로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예천군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참가자들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12월 예정된 ‘예천 팬 페스티벌’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
712세대 노후단지, 106세 신축 포함 818세대로 늘려 재탄생포스코이앤씨 시공, 구조 안전성 보강·친환경 설계 ‘신축급’ 주거환경 구현9·5호선 더블역세권에 마곡·강서권 개발 수혜 기대… 신속 진행 속도 서울 강서구 등촌동 691-3번지에 위치한 ‘등촌부영아파트’의 수평·별동 증축형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등촌부영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지난 8월 서울 강서구청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서를 접수하며 행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최근 밝혔다. 참고로 강서구 등촌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셀트리온그룹의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가 셀트리온 주식 매입 규모를 7000억 원으로 확대한다.셀트리온홀딩스는 기존 5000억원 규모로 진행하던 셀트리온 주식 매입 계획을 늘려 추가 취득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회사는 이달 말까지 약 4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고, 현재 진행 중인 1500억 원 규모 매입이 완료되는 즉시 약 2880억 원 규모의 추가 매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 5월 취득한 1200억원 규모의 지분을 포함해 올해에만 총 8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게 된다.
23시간전
울산시가 민선 8기 들어 재정건전성 강화에 집중한 결과, 채무비율이 18.5%에서 11%로 크게 낮아지며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개선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브리핑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미래세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사업 구조조정과 재정운영 효율화에 힘써 왔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재정개혁 노력으로 시의 채무는 2021년 9878억원에서 2025년 7438억원으로 2440억원 감소했다. 채무비율도 18.5%에서 11% 수준으로 떨어지며 큰 폭의
대한불교유식종 원법사 주지 해운스님이 제14회 나눔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운스님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받는 이웃들에게 자비의 쌀을 나눠 주고 장학회를 설립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 해운스님은 2008년부터 17년 동안 설과 추석 명절에 자비의 쌀 나누기를 해오고 있다. 첫 나눔은 명절마다 '자비의 쌀' 100포를 원법사가 있는 신광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푸는 것으로 시작됐다. 점차 나눔 대상을 늘려 청하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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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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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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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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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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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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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초등방과후아카데미, ‘나의 꿈을 담은 엽서 만들기’ 참여
제주YWCA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일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나의 꿈을 담은 엽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미술활동을 넘어, 자신의 가치관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스스로 탐색해보도록 진행됐다.이날 청소년들은 영상 시청을 통해 ‘꿈의 의미’를 생각해본 뒤, 엽서에 자신의 꿈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각자의 엽서에는 의사, 선생님, 아이돌, 소방관 등 다양한 꿈이 담겼으며, 활동 후에는 서로의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 청소년들은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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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025 중독 예방 다짐이 캠페인'
강릉시보건소는 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함께한걸음센터와 함께 12일 오후 1시 30분, 강릉 월화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 중독 예방 다짐이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중독의 위험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강릉시보건소와 강원함께한걸음센터는 각각 흡연 및 마약류 폐해예방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강릉시중독관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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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 거문초등학교 "사랑의 김치와 성금" 기부
평창군 진부면 거문초등학교 학생들은 12일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장에 방문하여 직접 담근 김치 100kg과 성금 582,000원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부면사무소에 전달했다.진부면 거문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김장 축제장에서 관련 이론교육을 받고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봉사 정신과 더불어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박금옥 거문초등학교 교장은 “직접 만든 김치를 나눔으로서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아이들에게 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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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자율성은 균형발전의 출발점”…김관영 지사,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재정분권 강조
중앙과 지방정부가 재정분권과 협치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재정 자율성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재정 기반이 국가균형발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으로 처음 주재했으며, 17개 시·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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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세금 또 미뤄지나…"과세 인프라·제도 여전히 미흡"
2027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가 다시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세차례의 유예에도 불구하고 과세 인프라와 제도 정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세 번의 유예에도 준비 안 된 과세자본시장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가상자산 과세 제도 정비의 시급성'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소득 과세는 2020년 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처음 제도화됐다. 하지만 시행은 세차례나 미뤄졌다. 처음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거래소 신고 미비, 투자자 보호 체계 부재가 이유였다. 두번째는 과세 인프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