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동물의료지원단이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특수시책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사업의 독창성, 계획의 적정성, 파급효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성과로 이어졌다.동물의료지원단은 고령 축산 농가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1회씩 연 4회에 걸쳐 순회 방문해 가축의 외과적 처치, 주사 등의 진료와 질병 상담, 사양관리 지도를 제공하는 무료 봉사단이다. 군 축산정책과 공무원 5명, 공수의사 4명, 가평축협 4명으로 4개 반을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