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그루터기센터는 지난 4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이용인들과 함께 코리아둘레길 39코스, 42코스, 34코스, 14코스  등 총 54㎞ 구간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전은 거친 장대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진행돼 난이도가 더욱 높았다. 체력적 부담과 빗길 안전사고의 위험이 따랐지만, 참가자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끊임없이 격려하며 단 한명의 중도 포기자 없이 14㎞ 구간을 끝까지 걸어냈다.참가자들의 이번 완주는 단순히 길을 걷는 것을 넘어 ‘발달장애인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신념
4주전
몇 번의 글을 통해 원래는 하나인 마음을 ‘생존의 마음’과 ‘존재의 마음’이라는 두 개로 구분해서 각각의 그것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생존의 마음은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입니다. 그것이 자신을 지켜나가는 길이라고 믿게 합니다. 주어진 상황이 내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끊임없이 분별하게 만듭니다. 그래야 나를 온전히 지킬 수 있다고 믿게 하기 때문입니다.생존의 마음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인 돈과 권력과 명예와 지식을 많이 가질수록 사랑받고 인정받는다고 착각하고 그것에 집
충북 제천문화관광재단은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제천작은미술관 175에서 올해 세 번째 기획전시 Episode 003. ‘시장-공간’을 개최한다. ‘시장-공간’은 시장을 이미 완성된 하나의 장소가 아닌 사람들의 움직임과 기억, 소리와 흔적이 끊임없이 쌓이며 변화하는 공간으로 바라보는 전시다. ‘공간은 어떻게 감지되고 채워지며 확장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김지원과 양재욱 두 작가의 서로 다른 작업 방식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김지원 작가는 작은 단위를 연결하고 확장하며 공간의 경계를 넓혀가는 작업을 선보이고 양재
국민의힘은 12일 북한의 동해상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미사일 쏘는 북한에도, 파병 압박하는 미국에도 제대로 말 한마디 못 하며 ‘페이스메이커’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군 전력 강화와 한미 동맹 유지가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인데 이재명 정권은 끊임없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관학교 통폐합을 “사실상 대한민국 국방 포기 선언”이라고 규정하고 국방부 장관 지명자가 전작권 회수에도 문제없다는 말에 공감한다고 한 데 대해 “골라도 딱 정권
나현지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Easy Heaven’이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중구 성남동 아트스페이스 그루에서 열리고 있다. 평면 회화 14점이 전시 중이다.작가는 경험 속에서 보고 느낀 장면들을 단순한 풍경의 재현이 아닌 감정이 투영된 이상적인 공간으로 화면에 옮기고 있다.공간은 고요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낯설고 비현실적인 요소들이 숨어있다. 이는 익숙함과 낯섦이 동시에 느껴지는 독특한 감각을 만들어낸다.나현지 작가는 “쉬운 천국을 통해 휴식을 원하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자극을 추
"에이전틱 AI가 확산되면서 AI 연산의 무대가 클라우드를 넘어 직원 책상 위 PC로 확대되고 있다."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필드프로덕트 마케팅 정재욱 이사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6' 현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에이전틱 AI 확산이 기업 AI 인프라에서 PC가 갖는 중량감을 키우는 기폭제가 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그는 "에이전트는 스스로 판단하고 서로 호출하며 쉬지 않고 실행한다. 추론은 일상 업무 흐름 안에서 끊임없이 일어난다. 이같은 추론 작업은 데이터가 만들어지는 곳에서 바로 이뤄져야 한
2일전
김종하 작가의 개인전 『관계는 흔들리며 존재한다』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관계의 의미를 조형적 언어로 탐구해 온 작가의 질문을 한층 확장해 보여주는 자리다.작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뿐 아니라 인간과 사물, 인간과 환경, 기억과 시간 사이에 형성되는 다양한 관계에도 주목한다.특히 작품 속 인물과 사물은 독립된 대상으로 존재하기보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존재로 표현된다. 사랑과 갈등, 신뢰와 의심, 기억과 부재, 욕망과 위선 등 서로 상반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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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우주 속 유한한 존재로 살아가는 인간의 삶과 실존을 회화로 풀어낸 라라킴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열린다.라라킴 작가는 인간을 불완전하고 유한한 생명체로 바라본다. 그러나 그 불완전함은 한계에 머무르지 않는다.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느끼고 고민하며 변화하고 적응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장해 나간다는 것이 작가의 시선이다.작가는 이러한 존재들의 여정을 화면에 담는다. 모든 감각을 통해 경험하는 수많은 현상과 감정을 작품 속 존재들의 상대적인 관계와 역학으로 구현하며, 그 관계 속에서 인간의 실존을 경험한다.그의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라수와 지역. 험준한 히말라야 산자락에 위치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은 폭우가 몰고 온 거센 홍수와 산사태로 순식간에 고립됐다. 그리고 그곳에서 땀 흘리던 우리 국민 9명의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가족들의 목소리는 이미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평소에도 현장 통신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아예 전원이 꺼진 채 연결이 안 된 적은 없었어요." 연락이 두절된 국민의 한 가족은 손에 쥔 휴대폰을 끊임없이 껐다 켰다 했다.해외 오지 건설
2주전
자연에서 발견한 꽃의 형상에 인간의 삶과 기억, 상처와 희망을 담아낸 유성숙 작가의 기획 초대전이 8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 HA에서 열린다.유성숙 작가는 인간을 비롯해 식물과 동물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자연으로 바라본다. 자연은 작가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하는 ‘사전’과 같은 존재다.작가는 자연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자신의 시선으로 변모시켜 캔버스 위에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낸다.이번 전시에서 주목되는 것은 ‘꽃다발’이다. 작가에게 꽃다발은 단순한 꽃의 집합이 아니라 삶의 기억과 감정,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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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공백 1년 눈앞…"이번 사이클은 더 빨라질 수 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다시 쓰지 않은 채 365일에 가까워졌다는 분석이 나왔다.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다크포스트는 13일 비트코인이 ATH를 경신하지 못한 기간이 곧 1년에 도달한다고 짚었다.핵심은 기존 반감기 사이클과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다크포스트는 과거 사이클에서는 반감기 직후 ATH 갱신이 이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지만, 이번에는 그 패턴이 흔들리고 있다고 봤다. 그는 비트코인이 'ATH를 업데이트하지 않은 채 곧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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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캐주얼 게임기업 미투온 인수 단행
카카오게임즈는 15일 글로벌 캐주얼 게임 기업 미투온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카카오게임즈는 15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미투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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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긴자, ‘202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정통 일식 부문 수상
외식문화 선도 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의 정통 일본요리 브랜드 ‘긴자’가 디지틀조선일보 주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대상에서 ‘정통 일식’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대상은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가치와 만족도를 제공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산업통상부, 조선일보가 후원한다.긴자는 맛과 공간,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받으며 정통 일식 부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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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중동정세 속 韓국민 대피 배려에 감사"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중앙아시아 5개국 상대 정상외교 일정을 이어갔다. 청와대에서 진행된 한·투르크메니스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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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호 태풍 두쥐안 정보 등 전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내일 내륙 중심 안개 유의, 모레까지 낮과 밤 큰 기온차!
9월 14일 괌 동쪽 먼 바다에서 해상에서 제25호 태풍 두쥐안으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 53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53호 열대저압부는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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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광양읍에 150만 원 상당 생필품꾸러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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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에서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후원물품은 명절 선물세트 25개와 화장지 25개로,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 중 일부는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박선영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일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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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추석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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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강원재활원과 애민보육원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어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용자 돌봄에 힘쓰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중앙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도 함께 전달해 전통시장 소비와 이웃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춘천시는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2곳에 20㎏들이 양곡 292포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31곳에는 닭갈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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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설악산 단풍철 교통혼잡 줄인다… 5개 기관·단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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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설악산 단풍철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관계 기관·단체와 공동 대응에 나선다.속초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속초경찰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속초모범운전자회, 설악산 신흥사와 ‘2026년 설악산 단풍철 특별교통대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가을 단풍철 차량과 탐방객이 집중되는 설악동 일대의 교통혼잡과 주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기관·단체는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차량 통제와 주차 안내, 셔틀버스 운영, 탐방객 안전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속초시는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광판 등을 통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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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포도축제 2만 4천여 명 방문… 가을 대부도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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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린 ‘2026년 안산 대부포도축제’에 총 2만 4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대부포도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로,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와 안산마라톤대회가 함께 열려 방문객들이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안산시 시 승격 40주년과 대부포도 70년의 역사를 소개하는 ‘안산 40년&대부포도 70년 주제 전시관’을 운영해 안산과 대부포도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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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 청년의 삶을 바꾸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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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목표로 청년인구 감소와 지역 이탈에 대응하는 동시에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2026년에는 참여와 소통, 일자리 창출, 청년문화, 청년복지 등 4개 분야 51개 사업에 총 102억 원을 투입해 청년의 삶을 아우르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년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군정영광군은 청년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명예부군수제를 운영하여 청년이 정책 발굴과 예산편성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