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월 1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국립공원공단과 자생식물 보전 및 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3차로 연장하고, 시드볼트 종자 기탁식과 연구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2019년 처음 협약을 체결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서약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가야산생태탐방원 프로그램 또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탄소중립 실천서약서’를 작성 후 인증하면 국립공원 굿즈를 제공한다. 행사는 12월 6일까지 이어진다. /유은상 기자
국립공원공단이 25일 사천시 실안동에 ‘국립공원 해양생태보전원’을 정식 개원했다. 기존 국립공원연구원 산하 해양 연구센터를 확대·재편한 조직으로, 국립공원 해양 전담 관리기관체계를 갖추게 됐다.해양생태보전원은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조사·연구, 해양생물 서식지 증식·복원, 교육·체험 정책
지리산국립공원 일부 탐방로가 출입이 통제된다.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조치다.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지리산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출입을 통제하는 구간은 ‘노고단~장터목’, ‘치밭목~천왕봉’, ‘거림~세석~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건조한 기상과 단풍철 탐방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에 대한 입산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조치로, 출입이 제한되는 구간은 △지릅
가을 단풍이 절정으로 접어드는 소백산이지만,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총 7개 구간, 51.58㎞ 탐방로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통제 구간은 초암사~국망봉, 국망봉~늦은목이, 묘
물안개 피어오르는 왕버들의 신비로운 풍광으로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청송 주산지가 올겨울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쾌적한 탐방 환경 조성과 수질 개선을 위한 대규모 관로 매설 공사로 인해,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담비’가 카메라에 잡혔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경남 하동군 남해대교지구 일대에 설치한 무인센서카메라가 포착했다.이 지역에 담비가 서식한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남해대교지구에 지난 3월부터 무인센서카메라를 5대를 설치, 인공둥지를 이용하는 하늘다람쥐를 모니터링하던 중 담비 한 쌍이 인공둥지를 살피는 모습이 찍혔다. 담비는 2~3마리가 함께 활동하는 중형 포유류다. 설치류와 소형 포유류는 물론, 고라니나 새끼 멧돼지까지 사냥하는 최상위 포식자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tags :#담비가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는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15일부터 한 달간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통제 구간은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 등 13개 구간이며 법주사∼문장대∼천왕봉 등 11개 구간은 개방한다.통제 구간을 무단출입했다가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고 흡연이나 인화물질을 반입하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된다.자세한 내용은 속리산 국립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건조한 기후와 늘어나는 탐방객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인명과 문화유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주지역 국립공원 탐방로가 통제된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오는 11월15일부터 한 달간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 경주국립공원은 전체 40개 탐방로 중 10개 구간을 통제한다. 단석산지구 4개 구간, 구미산지구 1개 구간, 토함산지구 5개 구간(보불로~토함산, 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철강 대전환, 르네상스 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대림 의원, 김인호 산림청장과 제주 산림사업 현장 점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제주 산림위기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인호 산림청장과 함께 제주 산림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문 의원은 5일과 6일 이틀간 김 청장과 제주 산림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하고 산림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은 문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칡덩굴 확산 문제의 현장 대응과 국유림을 통한 주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문 의원과 김 청장은 5일 첫 일정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덩굴류 제거 결의대회가 열린 저지곶자왈을 함께 방문했다. 행사에는 산림청·지자체·주민 등 80여 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내란전담재판부 추진은 위헌”…사법부 경고에 공세 강화
6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 추진을 두고 “사법 정의를 지키기 위한 법원장들의 외침”이라며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치 사안에 극도로 신중한 사법부가 직접 위헌 소지를 지적했다는 사실 자체가 헌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전국 법원장도 내란재판부 설치 위헌 우려"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법 왜곡죄 신설에 대해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우려가 제기된 것을 두고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를 지키기 위한 법원장들의 외미디 외침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국 법원장들도 민주당의 반헌법적 국기문란을 우려하고 있다”며 “정치 사안에 극도로 신중한 사법부가 직접 나서 위헌을 지적한 것 자체가 이미 헌정 질서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대한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우려하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특정 사건을 담당하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철원서 정기총회 개최
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2월 5일 오후 2시,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의용소방대 조직운영과 발전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총회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엄기호·김정수 도의원, 한종문 철원군의회 의장, 오승훈 강원소방본부장을 비롯해 각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으로 구성된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소방본부 관계자 등 총 46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병행하여 의용소방대의 사회공헌 활동 의미를 더했다.총회에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첫눈에 따라 재대본 1단계 가동 제설작업 총력 대응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4일 오후 6시를 기해 영서 지역 곳곳에 첫눈이 내림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시군과 협력해 도 전역의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이번 첫눈은 영서 전역에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이 쌓이면서 교통사고 위험과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 도는 퇴근시간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대응체계를 가동해 사전살포 등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주요 간선도로, 고갯길, 터널 입·출구, 학교 주변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