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해상풍력 발전, 기업 위험 관리 등을 보험업계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과제로 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2025 SGI
김만식 기자 =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공존'’이 11월 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31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한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광주일보 김진아 기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 기자는 ‘물길 끊긴 어도, 생태계도 끊겼다’를 주제로 한 기획 보도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컨퍼런스는 ‘로컬리즘, 연대와 공존
가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로컬리즘, 연대와 공존’을 주제로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를 열었다. 전국 지역신문 우수사례로 8개 분야 24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기획 ‘조작된 건폭, 국가 폭력
충남 보령시는 29일 '보령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지정 신청된 해상풍력 단지는 오천면 외연도·호도 북측 해상과 녹도 서남측 해상으로, 총 1.3GW 규모다. 그간 보령시는 2020년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최근 해양수산부가 사업계획을 수립·고시함에 따라 본궤도에 올랐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이자 도시재생 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는 그동안 표류를 거듭해왔는데, 핵심 사업인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긍정적인 전환점을
‘다문화 공존의 미래’ 를 주제로 한 2025 펄벅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0월 30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부천펄벅기념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작가이자 인도주의자 펄 벅의 사상을 계승하고 현대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한 국제 학술 교류의 장이다.심포지엄에는 미국, 중국, 한국 등 여러 국가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펄 벅과 다문화 공존’ 과 ‘펄 벅의 윤리적 관점’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울산·경주·포항 3개 도시의 시립예술단이 참여하는 ‘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이 오는 11월 울산과 경주에서 열린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 ‘공존’은 11월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15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은 2016년 출범한 동해안권 광역 협력체 ‘해오름동맹’이 매년 주관을 번갈아 맡아 진행하는 대표 문화 교류사업이다. 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운데 예술단 합동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농림축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대응 전략과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충남도의회는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림축산업, 기후변화와의 공존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이정우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태원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 농업의 지속 가능한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여운성 충청남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오수근 충청남도 농업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농림축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대응 전략과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림축산업, 기후변화와의 공존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정우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태원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 농업의 지속 가능한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여운성 충청남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오수근 충청남도 농업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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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청장,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광주국세청 조성’
광주지방국세청은 11월 6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른 지방청 중점 추진사항 및 체납정리·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면밀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학선 청장은 먼저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최상의 납세서비스로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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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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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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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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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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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속 공무원 명의 도용한 사칭 범죄 포착… “문자 통한 거래 요청은 전부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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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의 이름을 도용한 사칭 범죄가 발생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사칭자는 경주시청 총무새마을과 소속 박 아무개 주무관의 실명과 부서명, 직인을 도용해 시청 공무원인 것처럼 행세했다. 그는 한 지역 업체에 “경주시청에서 물품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문자메시지를 보내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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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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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청송사과축제, 사과판매부스 매출 1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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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서 지역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사과 판매부스 총 매출액 약 1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청송 ~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은 청송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풍미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방문객들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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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길 의원 "필수의료할수록 손해··· 경기도의료원 재정지원 체계 전부 뜯어고쳐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적자는 병원의 경영 실패가 아니라, 필수의료를 제공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도의 재정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찰·투약·마취 등 기본 진료 행위의 원가 보전율이 50~70% 수준에 불과해, 공공병원은 환자를 많이 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라며 “이런 저수가 체계가 공공의료기관의 만성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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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개막 -‘글로벌 물협력도시 대구’에서 물의 미래를 열다!
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물 분야 해외도시 대표, 학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과 ‘대구물산업 포럼’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