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성정2동은 23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취약계층 3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행복키움지원단은 매달 ‘식사부터 하세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나선심 동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과 편지, 응원 영상을 영덕군청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이 어버이날인 8일 병원에 입원하거나 내원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이성호 병원장과 양문희 간호부장, 김남희 간호과장 및 각 병동 팀장들은 입원 중인 어르신들의 병실을 방문해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며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기념품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성호 병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병상에 계신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즐거움과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
고령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2025년 5월 2일 오전 10시, 문화누리관 전정에서 고령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노인돌봄지원사 39명이 모여 지역 내 6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은 카네이션과 과자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노인돌봄지원사들은 행사 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꽃과 간식을 전하며 어버이날을 기리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
김진향 한반도평화경제회의 상임의장은 1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 후보 지지는 사실"이라고 반박했다.김 상임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지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저와 영국에 계신 송경호 교수님 사이에 짐 로저스 회장의 지지문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최종 발표된 지지문 문구를 확정하는 데 일부 착오가 있었다"면서도 "짐 로저스 회장의 이재명 후보 지지는 사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김 상임의장은 "지
지난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양가 부모님을 뵈러 다녀왔다. 매번 가는 길이지만 올해는 근심과 걱정이 앞선다. 해가 바뀌고 부모님의 병원 나들이가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해 한해 농촌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대한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다.그럼에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집에 가는 골목길은 변함이 없다. 어릴 적 술래잡기를 위해 뛰어넘던 담벼락과 밭 경계를 나누었던 돌담은 꿈쩍 않고 한결 같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문득 돌담을 보며 돌담과 같은 커뮤니티케어를 되새겨 보았다. 크기도 다양하고 모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은 20일 안산석수중학교에서 열린 학부모폴리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학교폭력 예방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캠페인은 단원경찰서, 석수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교내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박해철 의원은 간담회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표정에서 학교의 분위기와 교직원들의 따뜻한 관심이 느껴졌다”며 “아이들의 곁에서 함께 지켜주고 계신 학부모들의 활동이야말로 건강한 학교 문
거제시 옥포1동 지사협은 지난 15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죽 전달 및 안부 확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고립된 이웃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영양죽은 협의체 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영양죽과 밑반찬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안양호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지난달 7일부터 진행하는 ‘손사랑 힐링모임’ 프로그램이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손사랑 힐링모임’ 프로그램은 5세~10세 이하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 교육, 자조모임, 원예활동과 함께 캘리그라피, 웰다잉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숭의종합사회복지관 고성란 관장은 “손자녀를 사랑하고 또 양육하고 계신 조부모님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보다 활기찬 생활을
창원특례시 성산구 사파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파동 자원봉사회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밑반찬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자원봉사회 회장과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 세트를 가지고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신남영 자원봉사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정성 어린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운을 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사파동 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논현동 소재‘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원예 교실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다육정원’을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실내 정원에 대해 배우고, 흙을 직접 만지며, 식물을 다듬고 배치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다육정원’을 완성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어르신 돌봄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기 위해 준비
무안군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목포대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태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진과 동아리 ‘청지기’가 맡아 탄소중립, 플라스틱 오염, 업사이클링, 제로 웨이스트 등 다양한 주제를 월별로 다룬다.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천 중심의 체험 활동도 병행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보다 쉽게
순천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시민로와 남문터광장 등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콘텐츠 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인 ‘주말의 광장’, 콘텐츠 축제 ‘원츠 순천’과 정책 축제 ‘알고잇슈’등을 연계하여 원도심 전역을 새로운 문화광장으로 재탄생시킨다.먼저 ‘주말의 광장’은 차량이 다니던 도로를 콘텐츠로 채워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도심 해방로드로, 이번 6월 원도심에서 처음 선보이며 연중 도심 권역별로 확대될 예정이다. 원도심 시민로 일원
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29일 복지관 강당에서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포스코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도시락 배달 사업비를 전달했으며, 해당 사업의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중마노인복지관의 도시락 배달사업은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홀몸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5명이 직접 도시락 배달에 나선다.지난해 실
경북도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도내 21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 저수지가 붕괴·파손될 경우 사전 수립된 비상대처계획에 따라 하류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시설물을 응급 복구하는 훈련이다.비상대처계획은 저수지 붕괴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한 피해 예상 지역, 응급 행동 요령, 주민 대피 훈련 등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