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22대 국회에서도 인공지능 발전·활용을 촉진하는 AI 기본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투데이 주관 ‘디지털 인사이트 2024 정책 간담회’에서 김 정책관은 ‘2024년 인공지능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정부가 추진하는 2024년 인공지능 정책 방향은 크게 4가지다. ▲AI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혁신 인프라 확충 ▲AI 일상화 확산 ▲글로벌 규범 정립 및 AI 안정성 보장 ▲공백없는 AI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드로직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교육정보화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등 대학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AI 챗봇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마인드로직은 AI 챗봇 시장에서 고도화된 기술력과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비롯해 생성형 AI 기반 챗봇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챗봇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표 챗봇 서비스 중 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제22회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추진 계획의 8대 핵심과제로는 전문가 자문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AI 기술의 안전성 및 신뢰·윤리 확보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뉴스 대응 ▲AI 개발·활용 관련 저작권 제도 정비 ▲디지털 재난 및 사이버 위협·범죄 대응 ▲디지털 접근성 제고·대체 수단 확보 ▲비대면 진료의 안정적 시행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호 ▲잊힐 권리 보장을 지정했다.이번 추진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 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를 오는 20일 공식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는 OECD 회원국간 디지털 규범 관련 상설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글로벌 AI·디지털 규범·거버넌스 논의 시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신설됐으며, 각국의 디지털 규범과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가 AI 경쟁에 나섰다.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지 여부가 국가 경쟁력의 척도가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대한민국의 AI 시대 전략은 무엇일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월 12일 열리는 디지털 인사이트 2024 정책 간담회에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기반 대한민국 대전환' 방안을 공개한다.디지털투데이는 창간 17 주년을 맞아 안철수 의원, 조승래 의원과 함께
단국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6년간 총 110억 원.‘SW중심대학’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SW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단단한 SW·AI 교육혁신’을 목표로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한 SW·AI융합 연구 및 교육과정을 신설한다.사업에는 18개 학부 310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전교생에게 SW·AI 기초교육을 필수로 교육해 디지털 시대 창의융합 마인드를 제고한다. 17개 단과대학에는 AI 전담 교수를 배치해 단과대학
챗GPT 등장 이후 전 세계가 AI 열기로 뜨겁다. 생성형 AI 시대를 주도하려는 각국 정부 행보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둔 기업들이 주도하는듯 보였던 글로벌 생성형AI 판세는 유럽과 중국 기반 회사들도 지분을 확대하는 구도로 재편되는 모양새다.한국 정부 및 관련 기업들도 AI발 변화에 대응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AI로 비즈니스 체질을 바꾸는, 이른바 AX가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에 발표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서 오는 12일부터 개편된 디지털 공론장을 통해 사회적 공론화를 본격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 21일 제22회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디지털 구상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범부처 계획으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을 보고한 바 있다. 이번 추진계획은 ‘디지털 권리장전’의 철학과 5대 원칙를 토대로 디지털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장탐방형 AI 진로체험을 지난 18일 광운대학교에서 했다.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디지털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학과 소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미래, 인공지능 윤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참여 학생들은 코딩을 접목해 AI 기술 기반의 초음파 피아노, 블록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고 팀별로 광운대학교 캠퍼스 곳곳을 다니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체험에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AI·클라우드·IT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KT 김영섭 대표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겸 이사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KT와 마이크로소프트는 ▲AI·클라우드 연구개발 공동 프로젝트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개발 ▲AI·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AI·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함께한다. 특히 양사는 국내 AI·클라우드 산업의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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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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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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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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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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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도 잊었다… 盤上위의 치열한 두뇌싸움
전국 바둑 동호인들과 꿈나무들의 대잔치인 ‘제15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가 16일 포항시 북구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열렸다.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바둑협회, 경상북도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바둑대회에는 전국에서 몰려 온 바둑 동호인들과 꿈나무들 500여 명이 참가해 멋진 승부를 펼쳤다.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민일보 박청태 명예회장·김찬수 대표이사,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박문하 포항시바둑협회장, 김유곤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는 “이번 바둑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단,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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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준비
16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 포항시장배 요트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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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외국인자율방범대, 글로벌 퍼레이드 참여
경주시외국인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세계는 하나,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세계를 품은 경주 글로벌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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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주민과 함께하는 49번째 소통의 날 성료
김정재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포항사무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49번째 ‘소통의 날 ’ 행사를 열었다. ‘소통의 날’은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속 고충을 듣고, 지역현안에 주민들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정재 의원은 지난 2016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매월 ‘소통의 날’ 행사를 정기적으로 갖고,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도·시의원들도 참석해 △교통안전교육 시스템 개선 요청 △지역주택조합 문제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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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난소암 수술 성공적 수행
포항성모병원 산부인과는 지역 거점 병원의 역할을 다하고자 2024년 3월 암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암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2024년 5월부터 난소암 권위자인 홍대기 과장 을 초빙하여 지역 부인암 환자 의 적극적인 치료를 개시하였다. 난소암은 부인암 중에서도 가장 고난도의 수술 기술과 다른 임상과의 협진이 가능한 종합적인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진 병원에서만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