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대구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서남시장과 죽전네거리 일대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시 자연재난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상가 및 도로 침수 피해의 원인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달서구와
HD현대미포 초롱회 회원 10명과 창원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50명이 17일 의령군 대의면 일대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큰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에서 농민 혼자 복구하기 어려운 내부 정리와 토사·잔해물 제거 작업 등을 했
올해도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이어지면서 다량의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보험개발원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중고차 거래 시 침수차량 무료 조회 서비스를 소개했다.5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20~2024년 최근 5년간 차량 침수사고는 총 3
청주 운호고등학교는 지난 29일 학생들의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3년간의 준비 끝에 완료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92억원이 투입됐다. 총사업비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침수피해 방지공사 △내진보강공사 등을 포함한다. 신축된 교무행정지원관은 1층에 교장실·행정실·보건실·지역 커뮤니티센터, 2층 교무지원센터, 3층 진로상담실·미술실·음악실, 4층 다목적교실을 갖췄다.설덕종 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곡성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있었던 집중호우 피해지역 벼에 대해 병해충 방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전했다.지난달 17일부터 옥과권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에 따른 농경지 침수와 그로 인해 생긴 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출수기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이번 방제비 지원은 농작물 침수피해 피해정밀조사에 따른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 입력 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피해면적당 방제비 100,000원을 지원하여 벼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전망이다.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을 대체해 취득하는 차량에 대해 지방세특례제한법 제92조에 따라 취득세를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지방세특례제한법 제92조는 천재지변으로 멸실 또는 파손된 자동차 및 기계장비를 그 멸실일 도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에 대체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다만, 침수피해를 입은 자동차가 중고차인지 신차인지에 관계없이 감면하고, 새로 취득한 자동차 가액이 기존 차량의 최초 구입가격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차종에 따라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은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올해 역류방지밸브 137개소, 차수판 108개소를 설치했다.역류방지밸브는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 차수판은 출입구, 창문 등에 설치해 외부로부터의 빗물 유입을 막는다.구는 앞서 지난 4월에는 자연 재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은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올해 역류방지밸브 137개소, 차수판 108개소를 설치했다.역류방지밸브는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 차수판은 출입구, 창문 등에 설치해 외부로부터의 빗물 유입을 막는다. 구는 앞서 지난 4월에는 자연 재난
충남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세제 지원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방세 감면과 납부 유예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침수피해 본 재산에 대해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100% 전액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시세 감면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다음 달 10일 열리는 제282회 임시회에서 의결 시 신속히 감면을 시행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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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일원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옥산2지구 배수장 설치사업에 착공했다고 4일 밝혔다.오산리 638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분당 1천800톤의 배수 능력을 갖춘 고성능의 펌프가 설치된다. 극한 호우 시 신속한 배수 처리가 가능해 오산리 주민들과 신축 중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침수 피해 차단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특히 옥산면은 지난 7월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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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2025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21개 프로그램 청년 252명 수료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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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 한국어 가능한 개발자 + BA 모델로 한국 스타트업과 성공적인 앱 개발 동반자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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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한돈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도드람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을 수상했다. 도드람한돈은 지난 8월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또 다시 돈육 부문 정상에 올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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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예산 12조원대 확보 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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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단양군과 체인지 앱으로 지역 탐방 활성화 맞손
충북도교육청은 4일 단양군청에서 체인지 앱을 활용한 단양지역 탐방 활성화를 위해 단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도교육청과 지자체 간 정책간담회의 첫 결실이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체인지 앱을 활용한 단양 탐방 프로그램 기획·운영 △단양갈래 앱을 통한 할인쿠폰 제공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및 인센티브 운영 △지역 해설사 연계 및 문화·생태 자원 지원 등을 추진한다.또 도교육청의 ‘체인지 앱’과 단양군의 ‘단양갈래 앱’을 연계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