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민 351명을 태운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가 국토 최북단 강원도 고성을 향해 25일 출발했다.전국 최초 1박 2일 일정으로 운행된 이번 통일열차는 지난 9월 모집을 시작한 지 2일 만에 마감되며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최연소 탑승객은 가족과 통일여행을 떠나는 11살 어린이였으며, 최고령 탑승자는 79세 어르신이었다.25일 탑승객들은 간단한 출무식 행사에 참석한 뒤 열차에 탑승해 정동진역에 도착했다.통일열차 내에서는 이동시간을 활용해 통일 인문학 등 다양한 문화공연 등이 운영되었다.이어 고성군과의
장흥군민 351명을 태운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가 국토 최북단 강원도 고성을 향해 25일 출발했다.전국 최초 1박 2일 일정으로 운행된 이번 통일열차는 지난 9월 모집을 시작한 지 2일 만에 마감되며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최연소 탑승객은 가족과 통일여행을 떠나는 11살 어린이였으며, 최고령 탑승자는 79세 어르신이었다.25일 탑승객들은 간단한 출무식 행사에 참석한 뒤 열차에 탑승해 정동진역에 도착했다.통일열차 내에서는 이동시간을 활용해 통일 인문학 등 다양한 문화공연 등이 운영되었다.이어 고성군과
인천 내항여객운송 운임에 획기적인 변화가 온다. 연안여객선 공영제에 버금가는 '인천 아이-바다패스' 정책이 내년 출범한다. 24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중교통 지원 정책 브리핑에서 시민들이 육상에서 부담하는 대중교통요금제와 동등하게 해상 여객운임에서도 형평을 이룰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체육문화센터를 짓는 인천 옹진군 사업이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로 새 업체를 찾아야 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군은 최근 백령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공사의 원도급 업체인 A사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백령도 북포리 백령고 인근 2300㎡
인천에서 193㎞ 떨어져 있는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등 3개 도서와 96㎞ 떨어져 있는 연평도, 소연평도는 우리나라에서 교통이 제일 불편한 지역으로 1년에 3개월 정도는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한다. 이는 파도가 심할 경우 여객선 규모가 작아 운항통제를 받거나 안개,
서해 최북단 섬 인천 백령도에서 근무하는 해병대 부사관이 휴가 중 숙박업소에서 난 불을 조기에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해병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쯤 경북 구미 숙박업소 객실 내 화장실 환풍구에서 불이 났다. 마침 이곳에 숙박하던 해병대 6여단 작전참모실 소속
2일,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은 위무를 건네는 힐링 음악회로 더욱 노랗게 물들었다. 경북신문이 주관해 경주시 최북단 마을인 서면 도리 은행나무 숲에서 열린 ‘제1회 도리마을 음악회와 심곡지 둘레길 버스킹’ 축제인‘도리에 물들다’가 성황을 이루며 경주의 새로운 감성 축제로..
고성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공연예술 창작 주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대관 위주로 운영되는 기존 공연장 운영방식을 벗어나 예술단체와 공동 기획으로 공연장 레퍼토리 개발과 관객개발 등 특성화 극장 계기를 마련하는 데 있다.고성문화재단은 고성군의 유일한 전문 연극단체 극단 루트와 함께 지역 주제 연극을 개발하고, 고성의 지속 가능한 연극·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극단 루트는 지난 9월 대한민국 최북단 명파마을에서 을 진행하며 명
충북농협과 단양소백농협은 29일 충북 최북단 단양군 영춘면 온달문화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김재선 농협단양군지부장, 이기열 단양소백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의료진 등 봉사자들을 격려했다.`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구강 검사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농촌 왕진버스는 상지대 한방병원의 한방 진료, 구강 검사 및 교육, 검안·돋보기
2주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들어설 공항과 배후부지 운영을 위해서는 발전설비 증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한국전력오사로부터 백령도 전력 수요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2030년 백령공항과 배후부지가 준공될 경우 전력 최대부하는 32.6㎿로 예상되는데 해당 시점의 발전설비 용량은 21㎿에 불과할 것으로 나타나 증설을 서둘러야 한다고 5일 밝혔다.백령도 발전소의 설비용량은 15㎿로 한전이 2027년 3월까지 21㎿로 증설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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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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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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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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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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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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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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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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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이만우 홍천나누미봉사단 제3대 단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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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의 업체대표 및 전문적 재능기부를 통해 2018년부터 학생가구를 중심으로 특화된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홍천나누미봉사단의 제3대 단장이 새로이 선출됐다.이만우 제3대 신임 홍천나누미봉사단장은 “한부모 및 다문화와 조손가정 등 학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전문 재능기부 집수리로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쳐온 만큼 지역의 학생들이 좀 더 밝고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신임회장은 홍천 출신으로 한서문화제위원회 홍보부장, 홍천향교청년유도회장, 홍천군체육회 이사,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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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하반기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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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 ‘2024년 하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이며, 대상 차량을 적발한 경우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이 1건인 경우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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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태백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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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0일, 제280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이 시장은 “2024년 장성광업소의 폐광으로 지역의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에 직면하였으나,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미래를 위한 신산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태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석탄 에너지에서 무탄소 에너지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제1차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석탄에서 청정메탄올 ▲석탄에서 연구용 지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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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서경덕 교수, 독도 대표 '생물' 국내외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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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방송인 박나래가 함께 독도의 대표 생물인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도를 대표하는 괭이갈매기와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만찬으로 화제가 된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4년 독도에서 신종 미생물이 발견되어 '독도'라는 이름의 학명으로 국제 학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