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황금어장인 저도어장이 오는 4월 5일 첫 입어를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조업을 실시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5일 새벽 3시 30분에 거진항 및 대진항을 현장 방문하여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을 점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저도어장은 1972. 4. 1. 최초 개방되면서 매년 4. 1. ~ 12. 31. 조업하고 있으며, 문어, 해삼, 성게, 게류 등 어업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어획량으로 연평균 25억 원의 어업소득을 올리고 있다.고성군의 저도어장은 매년 1월 ~ 3월까지, 통제됨에 따라 타 수역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