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화요일은 밤부터 충남권과 전북, 광주·전남서해안·중부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밤부터 충남서
오늘 월요일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제주지역은 주말에 이어 15일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를 보인다. 16일 아침 최저기온 7~10도, 낮 최고기온 16~17도를 보이며 날씨가 풀릴 전망이다.제주에는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14일 오전 11시까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많은 눈이 내렸다.폭설로 인해 1100도로가 13일 오후 늦은 시간부터 14일 오전까지 통제됐다.14일 오전에는
지난 20일 울산의 낮 기온이 19℃까지 오르며 계절을 앞서간 초봄 같은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로 전날보다 크게 높았고, 낮 최고기온 역시 평년보다 7~10℃ 높은 19℃를 기록해 낮 동안에는 외투가 필요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하루 만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시 한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2일 아침까지 울산의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22일 아침 최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4일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낮에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5일 이른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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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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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통산사 활용사업 우수기관’ 선정
장성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분야에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군은 올해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를 주제로 백양사에서 △산사 인문학 △법당 지은 사람들 △양이의 탐험 등 다양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평가에서 국가유산청은 천년고찰 백양사가 지닌 역사성과 불교문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장성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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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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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소상공인·중소기업 융자 금리 낮추고 상환 부담 줄여
서울 강서구가 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 금리를 기존 연 1.5%에서 연 0.8%로 낮추고 상환 주기를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리는 개선안을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안정적인 지역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융자 금리 인하는 현재 대출을 이용 중인 기업에도 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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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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