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에 있는 갤러리 누보는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백남준: 전지적 음악가 시점’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설치, 드로잉, 사진콜라주, 판화, 사진 등 약 17점이 선보이고 있다. 고전음악의 절대적 권위를 전복하고 신체와 기술 속에서 음악의 개념을 재탄생시켰던 역사적인 퍼포먼스 사진 작품, 청각 예술인 음악을 시각 예술로 전환했던 1963년 첫 전시를 기념하는 판화, 동양적 사유와 전자적 감수성의 통합을 추구한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평면 작품뿐 만 아니라 200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