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6일 개설된 제주~칭다오 국제 화물 항로가 존폐 기로에 놓였다.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칭다오 노선은 적자가 많이 누적돼 효용성 측면에서 판단해 과감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적자 누적을 막기 위해 운항을 접을 수도 있는 입장을 표명했다.양영식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은 지난 12일 449회 임시회에서 “적자 발생은 이미 예상했는데, 적자 보전 이유로 항로가 좌초되면 더 이상 제주항에 컨테이너선이 들어올 기회가 사라진다”며 물동량 확보 방안을 촉구했다.김종수 도 해
연간 영업익 수십억 수준 불구 몇 년치 물어야할 판“중대 제재 속 추가 손배 부과, 비례 원칙 부합 검토돼야”“미납시 이자 12%·상계 조항 적용 등 후폭풍 예상돼 우려” 국내 CM업체 20개사가 한국주택토지공사로부터 손해배상 청구서를 받고 초상집 분위기에 휩싸였다. 지난 2025년 공정거래위원회의 입찰 담합 사건 과징금 부과, 입찰참가제한에 이어 LH 손배청구는 CM업체의 존폐 위기까지 우려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CM용역 입찰담합에 관련된 20개 CM업체들은 최근 LH로부터 ‘청렴계약에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생계가 막막한데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홈플러스가 사실상 파산 선고를 받으면서 존폐 위기를 맞고 있다.회생절차 재개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사실상 자금 조달이 어려워 직원은 물론 협력·입점업체, 전자단기사채 투자자까지 피해가 불가피하다. □ 회생 무산에 매장 뒤숭숭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폐지한 3일 오전 방문한 홈플러스 가좌점에는 임대 업체 몇 곳만 영업을 이어가는 등 적막이 감돌았다.핵심 판매 시설인 지상 1층 마트는 판매 물건을 치운 채 입구를 막았고 지하 1층 주차장의 경우
제2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서귀포시 성산읍을 방문한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과의 간담회에서 제주 제2공항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청하며 주민투표와 공론조사 등 사업 존폐를 다시 묻는 절차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범도민추진위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제2공항 예정지 주민들은 지난 10여 년간 주민 간 갈등과 재산권 제약 등 각종 불이익을 감내해 왔다”며 “이제는 예정지 주민들의 희생과 목소리가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제2공항 사업은 수많은 논란과 반대를 거치면서도 국가가 정한 법과 절차에 따라 추진돼 왔다
제주 출신 이관주 영화감독의 장편 ‘아무도 모르는’이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이 작품은 이번 영화제에서 선정된 장편 170여 편 중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32편으로도 소개되며 화제의 중심에 놓였다.‘아무도 모르는’은 석희와 민호 부부의 이야기다. 노르웨이로 여행을 떠난 민호. 이후 서재에서 발견한 남편의 낡은 노트 한 권을 단서로 시작된 석희의 여정은 누군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고 석희는 마치 타인과도 같은 남편과 마주하게 된다.장르적인 클리셰를 사용하거나 강렬한 스타일을 구사하진
장마가 본격 시작됐다.기상청은 3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올해 장마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장마 시작 시기는 평년보다 11일 늦었다.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늦은 밤부터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7월 1일에는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제주도에서는 1일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북부와 추자도 30~80mm, 동부·서부·남부 50~100mm이며, 산지를 중심으로는 1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
대한민국은 지금 순환경제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버리는 사회에서 다시 사용하는 사회로, 폐기물을 비용이 아닌 자원으로 바라보는 정책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제주도 역시 예외가 아니다. 최근 제주도의 슬러지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주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와 석재가공 슬러지는 이미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인 자원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이미 하수슬러지를 복토재로 활용한 경험을 갖고 있다.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공공하수처리장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6일에서 10일까지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제주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도민이 직접 정원을 기획·조성하는 ‘도민 참여정원’ 작품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제주의 독특한 식생과 돌, 바람 등 고유한 자연자산과 제주인의 삶의 지혜를 현대적 정원 디자인으로 재해석하고, 도민 중심의 생활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제주인의 뜰’이다.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공모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작품계획서 등 서류는 7월 27일부터
13대 제주도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봉현 의원이 선임됐다.제주도의회는 6일 오후 45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선임했다.1기 예결위원장에 김봉현, 부위원장에 장정훈 의원이 뽑혔다.예결위 위원 15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더불어민주당=강정범, 김봉현, 박안수, 박지은, 박호형, 송창권, 양경호, 오경남, 오은초, 임혜주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6일 삼성초등학교에서 5개 학급을 대상으로 ‘벨라진 똑똑 CEO’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벨라진 똑똑 CEO’는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가정신과 창업 지식의 습득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하는 기업가정신과 창업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교육 내용은 △기업가와 기업가정신 △기업가정신의 구성요소와 핵심역량 △창업의 이해 △창업 절차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이 직접 사업아이템을 선정해보고 광고를 기획하고 판매해보는 활동을 통
한강의 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한 한강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제23회 아름다운 한강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한강의 자연, 지켜낸 풍경’이다. 한강수계의 자연성이 살아있는 작품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는 2024년 7월 이후 촬영한 작품으로 1인당 최대 3점까지 제출 가능하다.접수는 오는 8월 26일까지 생태체험 통합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참정권 회복을 위한 특검에 대해 민주당이 침대특검 작전을 들고 나왔다"며 "1분 1초가 급하다. 침대특검으로 버틴다면 결국 정권 몰락 속도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말로만 특검한다고 이야기하고 드러누워서 시간만 끌다 결국은 특검을 무산시키겠다는 작전"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민주당 특검 추천 배제가 궤변이라고 한다. 그동안 국민의힘 배제 특검을 수없이 밀어붙였던 것을 기억 못하는 거냐"며 "선거관리위원회를 이 지경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