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대전시한의사회와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양 기관이 체결한 글로벌 사회공헌 협약의 후속 조치로, 조폐공사 해외 자회사 GKD가 위치한 지역에서 진행됐다.첫날 500여명, 2일 차 400여명의 현지 주민들이 무료 진료를 받는 등 한방 의료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13명, 의료보조 인력 9명이 참여했다.또 양기율시 부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관심을 보였으며, 우즈베키스탄
한국조폐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최고상인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올해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31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조폐공사는 현장개선 부문에 화폐본부와 ID본부가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조폐공사 ID본부 ‘생생’ 분임조는 ‘전자여권 합지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현장개선 부문 금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최고상을 차지했다.화폐본부 ‘무지개’ 분임조는 ‘오만원권 홀로그램
한국조폐공사와 성심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후원한다. 조폐공사와 성심당은 대전지방보훈청에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독립유공자 후손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심당 임영진 대표는 “광복 80 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
한국조폐공사가 16일 충남 부여 제지본부에서 CEO 주재 ‘긴급 안전 점검회의’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회의에는 부사장, 각 사업장 본부장, 자회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관리 대책, 고위험 작업장 사고예방 대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아울러 고용 노동부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이행 상황을 점검해 정부의 긴급 안전관리 강화 요청에 대한 공사의 대응 실적도 확인했다.조폐공사 제지본부는 2023년 무재해 1배수 달성이 이어 2배수 달성을 목표로
한국조폐공사가 공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황금볼펜 에디션’을 판매한다.조폐공사는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화폐굿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 제품으로 ‘돈볼펜’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이번 ‘황금볼펜 에디션’은 좀 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황금색의 철제 케이스에 리필심을 추가 제공해 실용성을 높였고, 가죽케이스는 멋스러움과 소장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킨다.‘황금볼펜 에디션’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3만6000원
한국조폐공사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기념주화는 2005년 APEC 정상회의에 이어 20년만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되며 액면금액은 7만원이다.순도 99.9%, 순은, 지름 35㎜, 중량 19g의 채색 은화 2종으로 구성된다.1종 단품은 각 1000장, 2종 세트는 6000세트 한정으로 제작된다.판매가격은 1종 단품의 경우 각 8만3500원, 2종 세트는 16만3500원이다.예약접수는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koreamint.com
한국조폐공사 추석 명절을 맞아 본사와 본부가 위치한 대전·경산·부여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조폐공사는 각 지역 복지단체 및 시설과 협력해 총 1600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생필품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0세대와 26개 사회복지 시설을 지원했으며, 전통시장 중심으로 물품을 구매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대전 본사에서는 대전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3
한국조폐공사 ID본부가 손목시계형 배회 감지기 ‘스마트지킴이2’ 15대를 대전 유성구에 기탁했다.스마트지킴이는 실시간 위치·건강 확인, 심박·산소포화도·활동량·낙상 감지 등 건강관리, 긴급 문자 메시지 전송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유성구는 기탁 받은 감지기를 실종·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최재희 ID본부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치매 어르신의 돌봄과 안전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국조폐공사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우승 10주년을 기념하는 메달을 출시한다.한국조폐공사는 조성진의 기념메달을 금과 은 두 종류로 제작해 내달 2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조성진은 2015년 제17회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메달은 국내 유일의 KRX 금시장 공인 품질인증기관인 조폐공사가 보증하는 99.9% 금과 은으로 제작된다. 앞면에는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콘서트홀 파이프 오르간을 배경으로 연주하는 조성진의 모습
한국조폐공사가 멸종위기 ‘국가보호종 기념메달’ 8종을 출시한다.조폐공사는 2019년부터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의 고용 및 교육을 담당하는 ㈜키뮤와 협력해 ‘천사의 재능 시리즈’ 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 협업은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국가보호종’의 의미와 독특한 재능을 가진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의 삶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기획됐다.서번트 증후군은 자폐증이나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이 암산·음악·미술 등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현상을 뜻한다.국립생태원은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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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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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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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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