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KTX 20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의 열차체험과 나눔경영을 위해 ‘생애 첫 KTX 체험 해피트레인’ 기차여행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이번 행사는 KTX를 타보지 않은 교통약자와 소외계층 등 2024명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대전, 서울, 부산, 순천역 등 전국 23개 KTX 역에서 출발해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을 체험한다.코레일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독거노인, 지역아동, 차상위계층과 총 37회의 철도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첫 시작은 1일 경북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지역 아동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