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의미한다.이번 인증은 6개월 간의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인증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029년 12월 11일까지 4년간이다. 특히 울주군은 당초 2028년 12월을 목표로 추진하던 인증 시기를 3년 앞당겨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앞서 울주
중부뉴스통신 = 서울 강동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획득하며,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과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공식적
유니세프와 후원 가족이 유쾌한 음악회로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21일 오후 5시 마산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유니세프와 후원자 가족이 함께하는 이 열렸다. 이날 연주자들이 오페라와 뮤지컬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관객에게 다가가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첫 무대는 유니세프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재인증은 구가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안팎에서는 구의 한발 앞선 아동친화 정책이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앞서 구는 2015년 유니세프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6년 첫 인증을 받고 2021년 상위단계를 획득했다.구는 이번 재인증에서 아동 참여와 권리 교육,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등 5개 평
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일 치악예술관에서 유니세프 원주시후원회(회장 김
문음미 기자 = 군산시가 유니세프가 인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인 ‘상위단계 재인증’을 통해 아동 친화적 정책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5 유니세프와 후원자가 함께하는 이 21일 오후 5시 마산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 신청만 하면 무료로 볼 수 있어 연말 가족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유니세프(U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16일 오전 9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5년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살피고 돕는 기부·나눔문화의 확산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세군, 굿네이버스, 대한결핵협회, 대한적십자사, 밀알복지재단, 바보의나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름다운 동행, 월드비전, 유니세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푸르메재단, 푸드뱅크, 한국해비타트 등 주요 기부·나눔단체 관계자와 홍보대사, 기부자 및 후원 아동·청소년 32명이 초대됐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추진한 아동친화사업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아동정책시행 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정책 계획수립의 적절성·이행 충실성·성과달성도 등 14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서구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서구는 2022년 6월 광주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ESG에 바탕한 아동친화사업을 기반으로 ▲아동친화거리(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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