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청사 용지 내 증축 공사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청사 용지 내에 전체 면적 2993.34㎡, 지상 3층 규모의 별동을 신축하고, 주차장 67면을 추가로 조성한다. 사업비는 126억8000여만원이다. 신관 청사에는 교권심의실, 학교폭력심의실, 위센터 놀이치료실, 집단상담실 등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다목적 강당을 조성한다. 본관은 공간을 재배치해 회의 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주차장 67면을 추가 확보해 167면을 제공한다.2023~2024년 설계
동탄대로변 왕배산 품고 동탄호수공원 걸어서 누리는 배산임수 명당이자 부촌입지동탄신도시 유일의 용적률 100%… 3층이하 건축기준 압도적 상품우위 갖춰 국내 최대 디벨로퍼인 ㈜엠디엠은 오는 11월 1일 수도권 최고의 부촌이 될 동탄2신도시 내 배산임수의 명당에 상위 0.1% 55세대만을 위한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동탄 더힐’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선택받은 55명만 누리는 수도권 최고의 배산임수 입지-동탄대로변 왕배산 품고 동탄호수공원 걸어서 누리는 하이엔드 단독주택용지 선봬‘동탄더힐’은 동탄2신도시
속보=대구 각 기초자치단체가 폐교 용지 활용에 나선 가운데 동구청이 옛 평광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숲 체험장’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6일 동구청 ‘평광초 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결과에 따르면, 1994년 3월 폐교된 평광초(동구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행정 처리 떠넘기기 행태를 강력하게 질타했다.13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성영 의원은 최근 열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3월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천경제청 등을 대상으로 보낸 공문 등을 인용하며, 영종하늘도시 내 파크골프장 학교 용지 전환과 관련된 행정 처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10일 인천경제청과 중구청, LH 등에 공문을 보내 학령인구가 증
울산시사각장애인복지연합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점자도서관이 주관한 ‘제98주년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이 7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시각장애인과 내빈,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최승덕, 이련화 자원봉사자가 표창장을, 김기훈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총재, 김정언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울산문화로타리클럽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S-OIL은 제98주년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점자 전산 용지 전용 재단기 구입’을 위한 후원금 2200만원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수의계약 대상토지에 무이자 할부를 적용하는 등 연말까지 용지 특별 판매를 시행한다.수의계약 대상 토지를 할부 판매할 경우 무이자를 적용하고, 고객이 할부 원금을 당초 약정일보다 선납할 때는 선납일 수 만큼 선납 할인을 제공한다.현재 GH의 할부 이율은 4%, 선납 할인율은 5%이다. 특별 판매 대상토지는 화성 동탄2 신도시 내 장지동일원 116개 단독주택 필지다.주거 전용 단독주택 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15~303㎡, 판매가격은 435,375,000~624,180
평택시가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평택시는 지난해부터 회의용 태블릿PC와 전자 현수막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에 더해 결재 서식 및 보고서 작성 시에 전자기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 출력물과 대형 복사 용지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종이 없는 사무실’을 통해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행정사무용 복합기의 사
서대구역 이용 시민들의 주차 등 교통 편의가 향상된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15일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을 개장,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설 관리 및 운영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주차장과 광장이 들어선 부지는 고물상, 모래 적치장, 창고 용지 등으로 사용돼 온 장기 미개발 도시계획시설로 도시 경관을 해친 데다 주차난 등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2019년 서대구역네거리에 광장 및 주차장 조성 사업에 나서 2022년 보상 협의 및 수용을 거쳐 지난해 1월 착공, 지난달 말 준공했다. 총사업비는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9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이천시와 '이천시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김세용 GH 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후보지 발굴과 이를 위한 행정 지원, 기업 유치 및 산업 용지 실수요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업 체계를 위해 마련됐다.현재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 동부권 일대는 수도권정비계획과 팔당호 수질보전 관련 규제 등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생활 인프라 및 일자리 문제를 겪고
전국 각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 승인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규제를 부드럽게 누그러뜨리는 것을 골자로 한 안건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다뤄졌다. 30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충남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제출한 ‘기업의 입주 승인 이중 규제 완화에 대한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 건의안은 전국 9개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분양률이 79%에 달하지만 입주율은 47%에 불과한 실정과 관련, 낮은 입주율을 끌어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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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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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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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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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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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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