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문화원은 15일 오후 7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외국인 등 1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외국인 화합의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관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됐다. 클래식 금관악의 선두주자인 트럼페터 성재창 교수와 10인의 금관악 연주자들이 각각의 악기를 매력적으로 선보인다. 또 울산현대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향수, 홀로아리랑 등 친숙한 노래를 비롯해 내드름연희단과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나라’ 협연과 외국인을 위한 ‘이주노동자 고향메들리’로 색다른 감동을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평산음악공원을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했다.웅상출장소는 올해 주민과 공원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리모델링을 추진해 최근 새단장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평산동 먹자골목 내 위치한 평산음악공원은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함께 인접해 있어 어린이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 대표 공원으로서 특히 주말이면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회 공연이 자주 열리는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피아노 건반을 모티브로 한 화강석 벤치, 악보를 연상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 그리고 리코더와 바로크 플루트 연주자인 전현호가 창단한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2024년 6월 12일 저녁 7시 30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스페셜 게스트로 스페인의 미겔 보날, 밥티스트 제로니앙 등 바로크 음악계의 젊은 신성 연주자를 초청해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이번 연주회는 프랑스풍 바로크 A la mode
2일 제3회 필그림라비타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대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렸다. 필그림 미션뮤직센터 주최로 마련된 이날 연주회 프로그램은 제3부로 이어졌으며, 조용석 지휘자를 비롯해 단원 30여 명이 참석해 청중들의 환호를 받있다. 필그림라비타여성합창단은 합창에 대한 사랑과 열정있는 여성들이 모여 2016년 3월에 창단했다. 합창을 통해 영혼을 치유하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풍부한 감성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노래하는 합창단이다. 안영선 단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행복한 마음 가득
부산동구문화원은 지난 5월 24일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부산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꿈의 오케스트라 전국합동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대중가요 외에도 뽀로로, 아기상어 등 아이들을 위한 곡들도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무진의 을 앵콜곡으로 선사했다.시민마당을 찾은 지역민들은 초여름 어스름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즐겼으며, 연주하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공연을 선보이는
10시간전
진주시립교향악단은 28일 오후 7시 30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7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서선영 그리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라는 부제로 열린다. 소프라노 서선영이 특별 출연하며, 정인혁 지휘자가 지휘한다.소프라노 서선영은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 콩쿠르 1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1휘 등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성악가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맡고 있다.연주회 1부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7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삭 온 스크린’으로 ‘크리스토프 에센바흐&KBS교향악단’ 연주회 영상을 상영한다.이번 영상에서 독일 출신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이끄는 KBS교향악단이 화합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아 ‘말러 교향곡 제2번 c단조 부활’을 연주한다.7년간의 작곡기간 내내 삶과 죽음에 대한 말러의 고뇌가 녹아 있는 이 곡은 말러 마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이다. 1악장은 죽음, 2악장은 희망에 찬 청춘, 3악장은 아름다웠던 현실, 4악장은 영적인 생활 그리고 5악장은 최후
아르스챔버오케스트라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창원시민의 마음을 훔치는 도심 음악회’에 나선다,아르스챔버오케스트라는 남녀노소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함께 활동하는 연주 단체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성악, 기악, 중창, 중주, 독주 등 다양한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공연명 ‘창원시민의 마음을 훔치는 도심 음악회’ 중 ‘도심’은 훔칠 도에 마음 심을 합친 표현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배문한 아르스챔버오케스트라 대표는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Blooming: 아름다운 꽃이 피다’포항 죽도 살롱의 여섯 번째 콘서트영아티스트 김연아, 김요셉, 공소명 출연포항·경주지역 예술 영재들의 데뷔 연주회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음악감상 공간, 포항 죽도 피아노 살롱에서 개최된다.죽도 피아노 살롱은 지금까지 총 다섯 번의 살롱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약 18평의 거실 규모에서 예술가와 예술 애호가들이 모여 큰 연주회장에서와는 달리 연주자들의 연주를 보다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죽도 피아노 살롱 호스트 박찬규의 큐레이팅과 더불어 음악예술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이색마케팅 호응 높아… 방문객 인산인해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견본주택 1층 필로티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놀이시설이 가득찬 플리마켓 조성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서 나눠주는 쿠폰 1장으로 모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양 장항 카이바 유보라’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세보다 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오픈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오픈시간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3개 유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28일(음력 5월 23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행복 미(米) 밥차’ 운영···쌀 관심 제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 캠페인 11월까지 진행 예정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26일 이화여자고등학교 농업박물관 앞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복 미 밥차’를 운영했다.‘행복 미 밥차’는 농협경제지주가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밥차’ 캠페인이다.이날 농협은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국산 쌀을 활용한 간편식 무스비와 식혜 1000세트를 나눠주며 ‘행복 미 밥차’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캠페인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1시간전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맥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성 친명', 김동연에 '견제구'를 던지기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양문석 의원 등 '강성 친명' 의원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연일 비판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Generic placeholder image
[7월 팜한농] 엑시마이트·야심찬·맛있는가을베타배추·헬리앤드론하이엔
팜한농이 7월 추천 제품을 내놨다. 저항성 응애에 효과적인 ‘엑시마이트’, 탄저병 방제 필수품 ‘야심찬’, 기능성 가을배추 ‘맛있는가을베타배추’, 항공방제 전용비료 ‘헬리앤드론하이엔’ 등이다.신제품 충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인 ‘엑시마이트 액제’는 응애 방제효과가 빠르고 확실하며 저항성 응애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식물유래물질의 물리적 작용기작으로 응애의 호흡기능을 파괴해 약효를 발휘한다. 응애는 세대 기간이 짧아 약제 저항성이 심각한데, ‘엑시마이트’는 응애에 약제 저항성이 발생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