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음악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67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음악협회는 지난 1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과 청주아트홀에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136명이 참가했으며 피아노, 동요, 성악, 실용음악, 작곡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김민정과 신호건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충북도립교향악단과의 협연 기회가 주어진다.  강진모 협회장은 “참가 학생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지의 장, 제7회 울산 중구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의 합창 공연 및 성악 합주단 ‘노이’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착한기업·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이 진행됐다. 우아의료재단 길메리요양병원이 착한기업, 영찬떡방앗간과 세명종합건축사, 지나밸런스뷰티, 투다리 성안점, 만원의 행복, 제이원볼라오, 소담김밥, 하얀집
◇공연 △울산시립교향악단, 행복콘서트 ‘알고보니 클래식’= 가정의 달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해설과 함께 하는 온가족 행복콘서트. 지휘계 ‘작은 거인’ 김봉미의 강렬한 지휘와 재미있고 유쾌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특히 바이올린·클라리넷·아코디언·성악 등 다채로운 협주곡과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숙한 클래식 선율이 한 무대에서 펼쳐진다. 3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75·9623~8. ◇전시 △정연진 작가 ‘알알이 그린 것과 너: 따뜻한, 관계’ 전시회= ‘2025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상반기 대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23일, 2025년도 하반기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이다.모집 인원은 오케스트라는 클라리넷 2명, 트롬본 2명이고, 국악관현악단은 가야금 1명, 아쟁 1명, 대금 6명, 소금 2명, 국악 성악 5명이다.원서 접수 기간은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심사는 비대면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원서
SOOP은 5일 오후 5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열리는 실용음악과 정기 공연 '사자후'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3번째 '찾아가는 락케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락케스'는 SOOP의 'BJ케빈UP'이 진행하는 음악 콘텐츠로, 랩, 국악, 성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스트리머들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찾아가는 락케스'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함께 음악 무대를 만들어가는 콘텐츠다. SOOP은 지금까지 총 10개 대학에서 공연을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 횡성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풍수원성당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오후의 피크닉’을 개최한다.‘오후의 피크닉’은 문화거점공간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야외형 복합문화행사이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단체들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횡성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BSi 역사강사‘큰별쌤’ 최태성의 △클래식, 성악, 국악이 어우러진 문화공연 △지역
한화그룹은 프랑스 소프라노 파트리샤 프티봉을 초청해 13번째 한화클래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한화그룹이 주최한 '한화클래식 2025'가 6월 6일과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컨서트홀에서 막을 내렸다.이번 한화클래식은 프랑스 소프라노 파트리샤 프티봉과 고음악 앙상블 아마릴리스의 첫 내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파트리샤 프티봉은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프랑스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성악가다. 프랑스 최고 권위 음악상인 '빅투아르 드 라 뮈지크'에서 최고 성악
제주아트센터는‘슬기로운 악기 탐구교실’을 오는 7월 6일부터 6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악기의 소리 원리와 구성에 대한 이론 강의, 악기 해부, 음악 감상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오케스트라와 지휘,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성악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매시간 실제 악기를 접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음악과 더욱 친숙해질
충북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학생 3명이 최근 서울교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70회 음악교육신문사 콩쿨’에서 입상했다.천소이는 더블 베이스 부문 고등부 1위를 차지했다.2학년인 이하경은 성악 부문 고등부 3위, 유지수는 피아노 부문 고등부 3위를 각각 수상했다.천소이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었던 것은 학교에서 배운 예술적 소양과 기량, 교과 수업을 통해 익힌 깊이 있는 사고와 표현 덕분분"이라며 “앞으로도 충북 예술 교육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음악가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김금란기자 silk
중부뉴스통신 = 서울 용산구가 내달 10일 오후 7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클래식 성악 콘서트 ‘한국VS이태리 가곡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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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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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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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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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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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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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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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본오2동에 지하 주차장 갖춘 어린이공원 도시재생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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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27일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놀애별어린이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박승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김희영 본오2동통장협의회 회장과 지역 어린이, 학부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축하하며 본오2동 도시재생의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상록구 본오동 818-6번지 일원 놀애별어린이공원은 총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529.6㎡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총 4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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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대면조사 오후 9시 50분 신문 종료… 향후 추가소환 조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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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특검팀의 내란·외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대면조사를 끝마쳤다.28일 오전 10시 14분부터 시작된 이번 조사는 오후 9시 50분이 돼서야 일단락됐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재임 중 대통령경호처에 체포영장 집행을 막도록 지시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하지만 이날 오전 조사가 순탄하게 이어지진 않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신 박창환 총경이 피의자 신문을 맡은 것을 문제 삼아 조사에 반발했고 결국 특검은 오전 조사를 끝내지 못한 채 일시 중단했다.이에 특검은 오후 4시 45분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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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영예
경기 안산시는 지난 27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이번 대회에서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안산형 한의 방문 진료’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특히, 한의사가 직접 가정 방문해 건강을 돌보는 이번 정책은 돌봄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긍정적 효과를 도모했다는 평가다.앞서 시는 2020년 7월 안산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고령자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한의약 기반 방문 진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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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미국 블룸버그 재단 글로벌 시장 챌린지 최종 후보 도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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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 최종 후보 도시로 선정돼 전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이번 챌린지에는 전 세계 633개 도시가 지원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안산시가 유일하게 최종 50개 후보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안산시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선정된 도시로, 최종 우승 시 한국 최초의 글로벌 혁신도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시는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