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이 관내 청각·언어 장애인 학습자의 문화예술 재능을 꽃피워냈다.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으로 미술을 배워온 청각·언어 장애인 6명이 제9회 장애인문화예술공모전에 참가해 그림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4월 21일 충청남도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그림·사진 2개 분야 작품을 접수했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공모전에 참가한 권연자·방애자·최장근 씨가 그림 분야 최우수상을, 이운구·모태진·김종규 씨가 같은 분
외국인이 서울 지하철 타기가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서울교통공사는 19일 외국인도 언어 장벽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또타지하철' 앱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언어 추가를 넘어 안내 체계와 이용 환경 전반을 손질해 '외국인에게도 편리한 지하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공사는 5월 15일부터 약 1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번 개편은 기존 영어 중심의 안내에서 벗어나 외국인 이용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탐라도서관은 제주 고유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형성된 제주어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강연 프로그램 ‘제주 생활 언어 탐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어의 역사적 맥락과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두 개의 영역으로 구성됐다.먼저 김순자가 ‘제주어와 제주문화 톺아보기’, ‘제주의 삼다 문화를 통해 본 제주어 특징과 제주인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이어 이완국이 ‘제주어가 독특한 이유’, ‘생활 속 제주어’를 주제로 제주 문화와 속담 속에 녹아 있는 제주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제주 생활 언어 탐구’
글로벌 측정기기 업체 테스토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는 8일 김원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경북대 화학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스마트팩토리등 첨단 제조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 온 인물이다. 특히 미국계, 독일계, 한국계 등 다양한 기업문화와 사업환경을 두루 경험하며 ‘현장 중심 경영’ 을 강조하고 있다.김원석 대표는 "측정 기술이 곧 신뢰의 언어"라며, "공학도의 본질적 시각과 현장에서 단련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을 출시한이후 40여 년 만에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을 내세운 7세대 모델이다. 더 뉴 그랜저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와 대형 언어 모델 기반 AI 에이전트 '글레오 AI'를 자사 최초로 탑채했다. 글레오 AI는 연속 대화 방식으로 차량 제어는 물론 여행 일정 추천, 지식 검색까지 수행하는
최근 거대 언어 모델 학습과 추론, 딥러닝, 고해상도 3D 렌더링 등 막대한 연산량이 요구되는 작업이 일상화되면서,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의 최대 화두는 ‘열 관리’다. 칩셋의 열설계전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기존의 공랭 방식만으로는 발열을 감당하기 어려운 임계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다.이러한 하드웨어 생태계의 변화 속에서 커스텀 PC 전문 기업 영재컴퓨터가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오는 29일 충주캠퍼스 인문사회관에서 ‘2026 봄 공동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생성형 AI 시대 인간 지성과 디지털 지능의 융합’을 주제로, AI 시대를 맞아 언어·문학·교육 연구 분야에서 변화하고 있는 연구 패러다임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중앙영어영문학회와 한국중원언어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발표대회에는 영문학, 언어학, 영어교육 분야 교수와 대학원생 등 100여명이
“안녕하세요”, “즈드라스트부이쩨.”충북 청주 봉명초등학교 교실에서는 한국어와 러시아어 인사가 매일 자연스럽게 오간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웃으며 성장하는 풍경은 이제 낯설지 않다.충북도교육청은 이처럼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안정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서로의 다름이 배움이 되는 봉명초 교실청주 봉명초는 현재 602명의 학생 가운데 281명이 이주배경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 전문가협의회를 27일, 온양중앙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협의회는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특수교육의 첫 방향을 잡고 현장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협의회에는 교육부와 충남교육청 관계자, 아산교육지원청 및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교감, 특수교사 등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논의의 핵심은 이주배경학생의 ‘단순 언어 문제’와 ‘장애 특성’을 구분하는 것이다. 한국어 사용의 어려움, 문화 차이, 학습 결손 등이 장애와 섞여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
  충북 괴산군이 ‘2026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생활 속 평생학습 정착과 배움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선정된 동아리에 학습과 재능기부에 필요한 강사료와 교재비, 재료비 등을 팀당 10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활동을 계획하는 10명 이상의 학습동아리다. 모집 분야는 언어, 독서, 미술, 상담, 공예, 악기, 자격증 등이다. 참여 희망 동아리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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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는데 진 것 같다” … 민주 충청권 ‘미완의 승리’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을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에게 충청권 6·3 지방선거는 압승이라 부를만 하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기긴 했는데 진 것” 같은 `미완의 승리'란 평가가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모두 승리했다.하지만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이 예상밖 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의 경우 민주당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제천시장, 음성군수, 진천군수, 증평군수, 옥천군수 등 7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충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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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없는 세무사회 혁신! 플랫폼세무사회, 재산제세⋅경리아웃소싱까지 품는다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4월 정식 오픈한 세무사 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에 재산제세 컨설팅과 경리아웃소싱 솔루션을 추가 구축하며 세무사 직무혁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지난 4일 「재산제세 컨설팅 및 경리아웃소싱 솔루션 구축」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17일까지 관련 제안을 접수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올해 중 플랫폼세무사회에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업은 플랫폼세무사회 2단계 고도화 사업으로, 기존 신고업무⋅수임업체 관리⋅자료조회⋅컨설팅보고서⋅AI세무사 등 기업관리 중심의 디지털 업무환경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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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화로서 공항버스-승용차 3대 잇따라 충돌...5명 부상
제주 평화로에서 공항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인근 도로에서 공항버스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공항 버스에 타고 있던 35명 중 1명이 무릎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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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227석, 더불어민주당 신승, 국민의힘 선방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에 따르면 전국 구·시·군의 장 227석의 당선인이 이날 오전 확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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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차가 되어 달리는 길
빠르게 달리는 사람은 많지만, 오래 준비한 방향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람은 드물다. 최준호 대표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식품 산업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은 창업가다. 그가 이끄는 보이지벤처스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수입 고가 원료를 국산 원료로 대체하고, 그 첫 결과물로 커피콩 없는 버섯 기반 대체 커피를 개발하고 있다. 그의 여정은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또 그가 달려가는 길은 어떤 길인지 들여다본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증기기관차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증기기관차는 달릴 때는 빠르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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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in정' 2026년 3분기 입점업체 26일까지 모집
서귀포시는 공식 농수축산 온라인몰 ‘서귀포in정’ 2026년 3분기 입점업체를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입점 모집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이며, 서귀포시가 주산지인 감귤류, 애플망고 등은 서귀포지역 내 생산된 농가 상품에 한해 입점이 가능하다.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유통구조 활성화를 위해 감귤류 입점대상을 농업인과 관내 농·감협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법인 및 유통사업자는 입점할 수 없다.농산물의 경우 △하우스감귤 12°Bx △애플망고 15°Bx △샤인머스캣 18°Bx 이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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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전북지사에서 청렴문화 확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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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7899.77(▼2.43%), 코스닥 958.58(▼0.95%), 원·달러 환율 1525.0원(▲12.9원)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7.16포인트 내린 7899.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3포인트 하락한 958.5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12.9원 오른 1525.0원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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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장기 연체채권 5000억 소각…올해 포용금융 5조 공급 추진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5조 원 규모의 '포용금융 2.0 ON'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장기 연체채권 등 총 5000억 원을 소각한다.중금리대출 등 서민·소상공인 대상 포용금융은 작년 이사회에서 결의한 목표치 3조 원을 조기 달성했다. 이에 따라 내년 계획분을 앞당겨 연내 4조5000억 원으로 늘린다. 내달부터는 저축은행 신용대출 이용 고객이 신한은행으로 갈아탈 수 있는 상생대환대출Ⅱ를 출시한다. 서민 신용대출에서는 서민 대안 신용평가모형도 적용해 금융 사각지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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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복지도 양극화... 서울 자치구별 1인당 녹지 면적 최대 20배 차이
녹지 복지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자치구별 1인당 녹지 면적이 최대 20배 차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시민이 누리는 녹지 불평등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일부 시민은 녹지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받지 못해 폭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서울사무소는 10일 지리정보시스템과 위성 데이터 등을 활용한 서울시 자치구별 녹지 면적과 접근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서울시 총 녹지 면적은 176.4 km², 1인당 녹지 면적은 약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