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운동연합과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이 10일 백령도 청소년들의 환경교육과 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한민국 북서쪽에 위치한 백령도는 4월부터 6월, 그리고 9월부터 11월까지 철새 이동시기에 중국과 북한, 남쪽을 오가는 철새들이 모이는 철새의 교통중심지이다.백령도에는 395종의 새가 서식하며 이중 국내외적으로 인정되는 멸종위기종은 황새,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등 58종에 달한다.또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인천시 깃대종으로 지정된 점박이물범의 서식지이다. 두무진, 사곶해변, 콩돌해안, 감람암포획 현무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