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미리내집 입주민을 대상으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출산·양육 원스톱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SH는 신혼부부 중심의 미리내집 입주민이 임신과 출산, 자녀 양육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지난 9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흩어져 있던 출산·양육 관련 지원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임신 준비부터 자녀가 12세가 될 때까지 필요한 정부 및 서울시 지원 정
안산시는 단원보건소가 올 한 해 모자보건사업의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모자보건사업 운영과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단원보건소는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모자보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추진한 가운데 ▲임산부 등록관리 ▲출산 준비 교육 ▲영유아 건강관리 및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을 평가받았다.아울러, 사업 대상자
성주군이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해 출산·양육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성주군보건소와 성주군가족센터가 4일 보건소에서 출산양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대한 지원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공동 대응에 돌입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 수준을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왕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마음투자지원’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정신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한다. 의왕시는 보건소와 정신건강센터 등에서 해당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체계, ▲서비스 접근성, ▲대상자 관리 및 연계 실적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작가들의 수도권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도 서울 인사동에 있는 ‘제주갤러리’ 전시 대관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대관 공모는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인원은 13명이다.신청 자격은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 졸업자, 제주지역 대학 미술 관련 학과 재학 또는 졸업자,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자 중 하나에 해당돼야 한다.선정 작가에게는 대관료 면제와 함께 수탁 기관을 통해 작품 전시에 필요한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가 29일 오후 2시 상주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 송년연수」를 개최했다. 교육장 내 1층은 물론 2층 복도를 가득 메웠고, 행사장 외부에도 중계 화면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당원들이 로비를 가득 채웠다. 행사에 앞서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는 입법 독재를 일삼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강력 규탄하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번 송년연수는 당원 간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고, 2026년 제9회 지방선거 승리를
해양환경공단은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수상로봇·드론 연계 원격순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현장에 직접 접근해 해양 쓰레기를 확인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재 4개 항만에 배치된 해양 쓰레기 수거 로봇의 활용도를 높이고 향후 자동화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전 단계다. 공단은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수신된 항공 드론과 수거 로봇이 촬영한 영상을 수신하고 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해양 쓰레기 의심 물체를 자동으로 탐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