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는 최근 서울 편입 등 굵직한 이슈들로 전국에서 제법 알아주는 도시가 됐다.하지만 시민들은 김포가 서울과 연접하지만 교통과 교육 등은 열악하고, 접경지역이라 규제들로 차별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달 말로 예정했던 서울지하철 5호선 확정 발표를 또다시 연말로 연기한 것을 두고 김포시가 제안한 노선안이 다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 시민들은 우려하고 있다.22대 총선에서 시민들은 두 명의 국회의원을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로 선택했다.지방선거에서 시장은 국민의힘, 시의원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각 7명씩
MZ세대들이 인천을 일컫는 말로 '마계 인천'이라 부른다. 서울은 '심시티', 대구는 '고담 시티', 부산은 '갱스 오브 부산', 대전은 '노잼 도시' 등 지역 특성을 담은 말인데, 시민들은 지역을 비하한다고 심기 불편해하기도 한다. 기성세대와는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며 나온 표현이고, 나름 인천에 관심이 있으니 '마계'라는 별칭을 붙여줘 흥미로운 생각이 든다. 대구를 '고담 시티'로 부르는데, 사실 '고담 시티'는 19
오산시가 최근 시민 생활 속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고인돌공원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시는 원동근린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시범 운영했었으며, 고인돌공원과 죽미근린공원 2곳에 추가 조성해 총 3곳을 운영하게 된다.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참석 시민들은 고인돌공원 황톳길에서 직접 맨발로 걸으며 황토의 효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시는 황톳길에 인체에 무해한 수돗물 분사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흙의 온도와 습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이 총체적 실패작이라는 비판과 함께 시민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비난속에 휩싸여 있다.본보 취재결과 지난 2010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과천지식정보타운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본계획부터 근본적으로 잘못됐으며 공영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과천지역을 지옥으로 만들어 놓은 역대급 실패작이라는 지적이 팽배하다.과천지정타는 현재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 주민불편은 물론 학교 설립,단지주변 안전관리 시설 해소 등을 위한 조속한 해결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주민들은 LH공사에 국도4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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