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강남구에서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무인 자율주행 배달 로봇 '딜리'가 주문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다.서비스 대상 지역은 논현·역삼 권역 약 300개 건물이며, 오는 5월 이후 1000곳 이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딜리'는 최대 20㎏까지 적재할 수 있고, 속도는 빠르게 걷는 사람과 비슷하다. 로봇에 부착된 카메라와 레이저로 주변 사물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충돌에 대비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전기 자전거 브랜드 벨로트릭이 새로운 팻 타이어 어드벤처 전기 자전거인 '노마드2'를 출시했다.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노마드2는 도시 도로와 오프로드 트레일에서 강력하면서도 편안한 주행을 제공하는 다양한 새로운 기능과 구성 요소를 갖추고 있다.노마드2는 750와트의 정격 모터에 90뉴턴미터의 토크를 자랑하며, 스로틀 제어와 15단계의 페달 보조가 있어 사용자 취향에 맞춰 전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28mph다. 특히 센서스왑
2025년 1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세계 이목이 쏠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경제정책을 연설하는 무대인 만큼,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저자의 눈길을 끈 것은 따로 있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글로벌 리스크로 ‘이상기후’가 선정됐다는 사실이다. 세계경제포럼이 ‘이상기후’를 최고의 리스크로 지목한 것은 2022년 이후 벌써 4년째다. 모두 고민하는 사이에도 기후변화는 진행되고, 위기의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세계경제포럼이 열릴 즈음, 미국 캘리포니아는 산불에 휩싸였다. 400조원에 달하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X1500급 유무선 공유기 'ipTIME AX1500SR' 블랙 컬러 모델을 출시했다.ipTIME AX1500SR은 엔트리급 와이파이 6 유무선 공유기로 리얼텍의 CPU와 128MB DRAM, 1Gbps 속도를 제공하는 WAN 단자 1개와 LAN 단자 4개 구성돼 있다. 그리고 무선 속도는 5GHz 주파수 대역에서 최대 1201Mbps, 2.4GHz 주파수 대역에서 최대
최근 미국 엘에이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산불은 순식간에 많은 것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재난이다.산불은 진압하기가 매우 까다롭다.이는 숲을 이루는 수많은 나무와 식물은 불에 너무나도 취약해 쉽게 불이 붙고, 산불이 번지는 속도는, 보통 일반 쓰레기를 태우는 불의 속도와는 차원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산불이 바람이 불면 짧게는 몇 백 미터, 길게는 몇 킬로미터 이상 불씨가 흩날리면서 번지는데 그렇게 크게 번지는 순간 ‘헬 게이트’가 열린다. 즉 지옥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때문에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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