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난방비 절감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접수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비보조금으로 진행해 온 사업으로 올해 보일러 지원 대수는 총 50대이며, 가구당 6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특히 올해를 끝으로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어서 대상 시민들은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인 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 ▲다자녀가구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