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부터 30일까지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송도맥주축제’ 현장에서 먹거리 부스와 부대시설을 대상으로 물가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바가지요금과 끼워 팔기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공무원들은 관객들이 많이 찾는 먹거리 부스 등에서 가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온디맨드 배송 업계 1위 메이투안을 겨냥해, 자사 티몰 플랫폼의 브랜드들을 타오바오 즉시 구매 서비스로 옮기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화요일 발표를 통해 이번 즉시 구매 캠페인에 티몰 프리미엄 리테일 플랫폼의 260개 이상 브랜드가 참여했다고 밝혔다.타오바오 상거우는 올해 4월 개편된 즉시 구매·온디맨드 배송 서비스로 음식과 생활용품 온라인 주문을 한 시간
건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전환지원센터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5 디지털 특성화대학’ 4기 교육과정을 개강했다.소상공인 디지털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4기 교육과정은 53명의 현업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가 참여해 디지털 상거래 실무와 AI 마케팅 등을 습득한다.앞서 3기까지 과정 수료자는 147명이다.교육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라이브커머스 실전, 스마트폰 제품 사진 촬영 워크숍, 데이터 기반 상품기획, AI 활용 상품 페이지 제작 등 디지털 역량을 다루는 8회차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특히 실전 중심의
8월 15일, 안성시장은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8월 30일 개최 예정인 ‘안성 장마당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전통시장 단골 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가오는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안성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우리의 삶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공동체
충남 홍성군은 지난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성읍 원도심 일원에서 공정한 가격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휴가철 물가안정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회원들과 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휴가철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판매, 서비스 향상, 상거래 질서 등을 상점가에 안내했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권장하는 피켓을 들며 길거리의 소비자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조속하게 사용하여, 소상공인 매출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통해 ‘리테일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2024년 9월 110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6개월만에 최근 10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유치에 성공한 애즈위메이크는 직큐를 통해 국내 4837개소에 달하는 전국 도소매 유통망을 활용 온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산지직송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이 회사는 전국 1500여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5일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오는 8월 30일 개최 예정인 ‘안성 장마당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전통시장 단골 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가오는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안성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우리의 삶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홍성군은 지난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성읍 원도심 일원에서 공정한 가격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휴가철 물가안정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회원들과 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휴가철 홍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판매, 서비스 향상, 상거래 질서 등을 상점가에 안내했다.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권장하는 피켓을 들며 길거리의 소비자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조속하게 사용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경남도는 여름 휴가철 막바지인 28일 통영시 도남관광단지와 수륙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도가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운영 중인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 특별대책기간’의 일환으로, 관광객 불편 해소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특히 최근 울릉도, 속초, 여수 등지에서 불친절·바가지요금 논란이 확산하면서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에 따라, 경남 대표 관광지인 통영의 상황을 휴가철 마지막까지 집중 점검을 했다.▲먹거리 분야의 계량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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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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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인권이 침해당했다' 인권위 진정 5건 접수, 4건은 '기각'
국가인권위원회에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이 5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5일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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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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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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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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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마트 농정’ 전국 최고…대통령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데이터로 예측하고 실행하는 스마트 농정, ‘제주DA’ 플랫폼 구축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전북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주도는 사전심사를 통해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10개 지자체로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발표에서 도민 체감형 농업 디지털 전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제주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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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전을 만드는 것은 AI가 아니라 사람이다
건설현장에서는 AI를 필두로 많은 안전 관련 장비들이 투입되고 있는 추세다. AI와 접목된 화려함에 눈길이 가기도 한다. 실제로 그 장비들이 일부 안전사고를 막아주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하지만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떨까? 근로자의 안전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AI기반 CCTV는 막상 감시의 용도가 돼버린 현장이 많고, 건설사가 ‘안전을 위해 우린 이것을 하고 있다’고 보여주는 식의 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 정작 작업자들에게는 ‘나의 안전을 위함’이라는 단어가 와닿지 않는다.수많은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현장에 도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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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지지율 58%…전주보다 5%p 하락 [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다시 5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평가에 대해 5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5%p 하락한 수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4%, '의견 유보'는 8%였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8월 3주차 56%를 기록한 이후 8월 4주차 59%, 직전 조사 63%로 2주 연속 상승했는데 이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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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한진 지하수 증산 법률자문 결과...어떻게 달랐나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의 먹는샘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취수량 증산에 대해 해석 주체에 따라 제주특별법을 다르게 해석한 것으로 나타났다.법제처와 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자문 변호사 등은 증산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반면, 제주도가 자문을 받은 변호사들은 가능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2일 열린 제442회 임시회 회의에서 '한국공항주식회사 먹는샘물 지하수개발·이용 변경허가 동의안'과 관련한 검토보고 결과를 공개했다.이 검토보고서에는 제주도 및 제주도의회, 법제처 등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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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아이들 가르치는 사람..학부모 하청 노동자는 아니다”
아동학대 혐의로 다수 교직원을 고소했던 학부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운데 사법부는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이는 교육현장 전반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의 신호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제주동부경찰서는 최근 협박, 무고 등의 혐의로 학부모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학부모 A씨는 자신의 자녀가 다녔던 제주도내 초등학교 교직원, 교육청 직원 다수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교사와 교직원 10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고, 교사들에게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