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 E1 인천기지에서 발생한 LP가스 대량 누출 사고는 부적합 자재 사용과 부실시공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인재임이 드러났다.20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받은 ‘인천 연수구 E1기지 열조배관 LP가스 누출사고 조사서’에 따르면 사고는 8월 6일 낮 12시 28분쯤 선박에서 육상 저장탱크로 LP가스를 옮기는 작업 중 배관 이음부에서 발생했다.E1 상황실이 가스 누출을 감지한 것은 사고 발생 19분 후인 낮 12시 47분이었고
경북경찰청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과 합동으로 경주시 안강읍의 한 아연가공업체를 압수수색했다.지난 25일 발생한 유독가스 질식사고로 근로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진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서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공장 지하 수조 내에서 배관 작업 중 발생
7일 오후 3시50분쯤 김포시 고촌읍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IC 인근에서 9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후 불이 났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14분만인 4시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사고는 승용차가 정체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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