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법 형사11부는 한국전력의 사무실 비품 25억원어치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한전KDN의 하청업체 직원 A씨 등 2명에게 징역 8년과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 등은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한국전력 충북본부의 컴퓨터 유지·보수 업무 도급업체인 한전KDN의 하청업체 직원으로 재직하면서 25억3000여만원 상당의 한전 사무실 비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피해자와 하도급업체간 쌓인 업무상 신임 관계를 이용해 토너 등을
경북 영천시 한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이 수십억 원의 공금을 빼돌린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영천시는 내부 회계사무 점검 과정에서 지역 한 행정복지센터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7급 공무원 A씨가 공금을 유용한 정황을 확인하고 경북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회계 시스템을 허위로 조작해 모두 230여 차례에 걸쳐 공금 약 25억 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시에 "일부 금액을 가상화폐 투자 등에 사용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의 한 마을 이장이 보조금으로 구입한 복지용 에어컨을 경로당에 설치한 것처럼 허위 보고한 뒤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드러났다. 특히 이장은 적발 이후
25억원대 시 예산을 빼돌린 공무원 횡령 사건과 관련해 김병삼 영천시장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관련자 문책과 전 부서 특정감사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다.김
58억여 원의 공금을 횡령한 의혹을 받는 경기 김포FC 직원이 20억여 원의 자금을 추가로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 감사관실은 김포FC 직원 공금횡령과 관련, 특별감사에서 김포FC 금융계좌 출납 담당인 30대 직원 A씨가 24억 9000여 만원을 추가로 횡령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28일 밝혔다. 감사관실은 A씨가 해당 업무를 맡은 지난 2023년
고객의 가상자산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자산 예치이자 서비스 업체 델리오 대표 정모씨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정 대표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거액을 편취하는 범행을 저질렀고 그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이 사건으로 심각한 경제적 손해를 입은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고, 이들은 엄벌을 탄원 중이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다만 외부적 요인으로 이 사건이 촉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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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가 계열회사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부터 52억6300만원 규모의 담보를 수취했다고 14일 공시했다.공시에 기재된 내용에 따르면 담보제공자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이며, 에스쁘아와 계열회사 관계에 있다. 담보받은 일자는 2026년 8월 14일이며, 채권자는 우리은행이다.담보물은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53억원 정기예금으로, 에스쁘아의 자금차입에 따라 해당 정기예금에 질권을 설정하는 방식이다. 담보기간은 2026년 8월 14일부터 2027년 8월 13일까지이며, 담보한도와 담보금액은 각각 52억6300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