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하수도 시설물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오수역류, 악취, 도로 침하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노후 오수관 개보수와 상습침수지역내 우수관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13억8000 만원을 투입, 11개소·0.73km를 정비 완료했다.시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오수 역류 및 악취 하수관로에 대해서는 준설과 긴급보수를 통해 하수민원을 처리,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준설에 대해서도 1억6500만 원을 투입했디고 말했다.또한 4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