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은 SK인텔릭스의 웰니스로봇 ‘나무엑스’에 AI자율주행부 모듈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SK인텔릭스의 나무엑스는 20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어 진행중이다.AI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웰니스로봇 나무엑스는 이동형
빌딩스마트협회는 오는 10월 28일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BIM 및 스마트건설 컨퍼런스인 ‘buildSMART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AI를 품은 미래건축과 건설: 로봇과 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스마트건설융합학회, 희림건축이 공동주최하며 buildSMART CONFERENCE 2025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기조강연에는 싱가폴 기술디자인대학교의 Mohan, Rajesh Elara 교수가 ‘도시와 로봇의 만
50년 양계 인생, 산란계 한 길만 고집한 윤형수 대표의 도전 소규모 농장에서 ‘김포 퇴비’ 브랜드까지…계분 자원화 성공 경축순환농업의 모범, 지역 농업 살리고 새 소득원 창출 경기도 김포의 외곽, 산란계 농장 지붕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는다. 닭 울음소리 대신 창고 안에서 돌아가는 포장 로봇의 기계음이 귀를 채운다. 이곳은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차가 주변 환경을 더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나왔다. 그림에 원근감을 부여하는 기하학적 장치인 ‘소실점’을 활용한 기술이다. UNIST는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이 카메라를 통해 입력된 정보의 원근 왜곡 문제를 보완하는 인공지능 모델인 ‘VPOcc’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율주행차와 로봇의 인공지능은 카메라나 라이다 센서로 주변을 인식한다. 카메라는 라이다보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3차원 공간을 2차원 이미지로 표현하기 때문에 거리에 따른 크기 왜곡이 크다.
흥일기업 컨소시엄이 ‘2025년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2025년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대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으로, 산업용 로봇의 고도화를 위한 ‘AI 기반 용접 로봇 행동 생성 데이터셋’ 구축을 골자로 한다.흥일기업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에서 다양한 용접 모재 형태(맞
AI 보안기업 에임인텔리전스는 미국 로봇 OS 기업 오픈마인드, LG전자와 함께 ‘피지컬 AI 안전 레이어’를 공동 개발한다. 이번 협력은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즉 ‘피지컬 AI’의 오작동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현재 피지컬 AI의 안전 규칙은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 수준에 머물러 있어, 현실 환경에서의 오작동과 외부 공격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세 기업이 개발하는 새로운 안전 레이어는 로봇의 판단 오류(환각
인공지능 기술 진화에 힘입어 로봇의 성능이 급속도로 발달하고 휴머노이드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글로벌 로봇산업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삼성자산운용은 'KODEX 로봇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2166억 원을 기록하며 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운용 성과 또한 견조하다. 최근 1달 기준 약 15.3%, 연초 이후 72.1%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로봇 테마 투자의 대표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KODEX 로봇액티브의 성장은 로봇 산업의 구조적 성장과 정책 모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미국 UCLA 교수는 지난 26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충북도교육청 주최 2025 충북국제교육포럼의 기조 강연을 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상상에서 혁신으로: 호기심, 창의성, 그리고 새로운 사고의 힘’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AI와 로봇의 비약적인 발전 속에서도 혁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발상이라고 밝혔다.그는 UCLA 로멜라 연구소의 사례를 통해 한계를 넘어서는 연구와 창의적 접근이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임을 제시하며 학생들에게
구글 딥마인드가 로봇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새로운 AI 모델을 발표했다고 25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제미나이 로보틱스 1.5와 제미나이 로보틱스-ER 1.5 두 가지다.먼저 제미나이 로보틱스 1.5는 시각·언어·행동 모델로, 시각·텍스트 데이터를 입력받아 로봇의 동작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반면 제미나이 로보틱스-ER 1.5는 구현된 추론 기능을 강조한 모델로, 시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한국기계연구원 2025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에 참석했다.올해 열두 번째를 맞은 포럼은 '휴머노이드 AI·로봇의 미래'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기계기술 발전 방향과 국가 산업 전략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최근 AI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기계기술이 국가 경쟁력과 산업 혁신에 미칠 잠재적 영향이 크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과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 환경 조성 필요성도 논의했다. 구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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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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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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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대한민국 SNS대상 8년 연속 수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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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불확실성 대응 키워드 ... 공급망 재편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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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사람이 머문 시간의 총합"…오선영 신작, 사라지는 장소의 기억을 붙든다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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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양민 집단학살 희생자 1,557위 제33회 합동추모식
함평양민학살 남산뫼대학살과 정진후 전교조 회장12월 7일 음력 10월 28일 월야면 월악리 내동·못갓·성주마을 이웃인 월야리 순촌·송계·동산·괴정 등 7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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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사진동아리 ‘일상을 담다’ 8인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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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사진동아리 ‘일상을 담다’가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 헌책방거리 내 Art & Book Space ‘집현전’ 다락방 전시장에서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전시는 ‘책+사진, 일상을 담다’를 주제로 눈이 아닌 마음과 감각으로 포착한 삶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함께 보여준다.출품 작가는 김광희, 김동철, 박윤서, 박희미, 신청옥, 이현정, 황월분, 공혜원 등 8명으로, 송암점자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지원으로 운영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진 강좌 수료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동아리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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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주말 날씨, 월요일부터 아침 기온 낮아 초겨울 추위, 강한 바람, 높은 물결 유의!
토요일인 10월 25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일요일인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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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한복의 날 맞아 '#한복해요 챌린지' 동참..."일상 속 한복 문화 확산"
김혜경 여사가 한복의 날을 맞아 한복 입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대통령실 안귀령 부대변인은 2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혜경 여사가 오늘 오후 서울공예박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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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월요일 아침 영하 1~영상 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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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까지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이 이어진다.이후 다음 주 초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지역이 있는 등 매우 춥겠다.토요일인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일 것으로 예상되며 일요일인 26일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8∼16도와 16∼22도겠다. 평년기온 또는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기온이 유지되는 것이다.25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3도와 18도, 인천 12도와 18도, 대전 12도와 20도, 광주 13도와 21도, 대구 13도와 20도, 울산 14도와 2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