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을을 통해 빈병 회수율 증가와 재사용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전국 지자체 중 단독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설치해 운영중이다.올해 1월 현재 대정읍 동일리, 남원1리, 성산읍 고성리, 안덕면 화순리, 표선면 표선리, 효돈동, 동홍동, 대천동, 중문동 재활용도움센터 연접 운영 등 총 9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26곳이 운영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