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발굴분과 위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동홍동 내 32가구에 전달했다.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동홍동 주민들을 위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희망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15차례 진행해왔으며,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귀포시탐라배드민턴클럽은 지난 11일 동홍동 지역 내 식당에서 이웃사랑 성금 1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클럽기금을 활용한 수익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의료비·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현승희 회장은 “클럽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탐라배드민턴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안전은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우리가 사는 마을의 구석구석이 언제나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감시나 일회성 대책이 아닌, 일상 속에서 지속되는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최근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동홍동 안전협의체가 출범하면서 지역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됐다.이 협의체는 탁상공론의 장이 아니다.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그 목적이 있다.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범죄취약지역 유휴지 소공원 조성
도심을 걷다 보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름다운 거리 풍경이 아니라, 전봇대와 가로수에 무분별하게 붙은 불법현수막과 벽보, 전단지입니다. 각종 홍보 문구가 담긴 이 광고물들은 단순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을 넘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특히 동홍동 일대는 상업지역과 주거지가 혼재되어 있어, 불법광고물이 반복적으로 설치되고 난립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외부인의 시선에도 부정적인 인상을 줄 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정주 여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도심을 걷다 보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름다운 거리 풍경이 아니라, 전봇대와 가로수에 무분별하게 붙은 불법현수막과 벽보, 전단지입니다. 각종 홍보 문구가 담긴 이 광고물들은 단순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을 넘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특히 동홍동 일대는 상업지역과 주거지가 혼재되어 있어, 불법광고물이 반복적으로 설치되고 난립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외부인의 시선에도 부정적인 인상을 줄 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정주 여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서귀포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빨래 지원' 활동을 펼쳤다.‘찾아가는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은 동홍동 내 거동이 불편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48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원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업체에서 세탁한 이불을 배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강익자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으며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
“위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안전은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우리가 사는 마을의 구석구석이 언제나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감시나 일회성 대책이 아닌, 일상 속에서 지속되는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최근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동홍동 안전협의체가 출범하면서 지역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됐다.이 협의체는 탁상공론의 장이 아니다.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그 목적이 있다.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범죄취약지역 유휴지 소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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