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홍동주민센터 2층 동홍아트홀에서 착한개인, 착한가게, 개인기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홍 후원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서는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더하기 사업 활동 보고를 비롯해 후원금 및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표창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강익자 위원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동홍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덕분에 2025년도 동홍동이 더 밝고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앞
서귀포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2월부터 추진해 온 ‘2025년 희망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지난 4일 마무리했다.‘희망찬 밑반찬 지원 사업’은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분과별로 순번을 정해 매주 목요일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가정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올해 총 44회에 걸쳐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대상 가구에 총 1455회 따뜻한 밑반찬이 지원되었다.강익자 위원장은 “바쁘고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더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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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I스타트업 손잡고 신산업 육성 속도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AI 임팩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연계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유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창업 초기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항 AI 혁신센터 소개 △한동대 AI 연구자의 기술 발제 △AI 스타트업 소개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AI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연구성과 확산 △창업 초기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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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응급의료체계 혁신 "민주당 최우수정책상" 영예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실현한 제주 응급의료 혁신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 정책’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청래 대표는 축사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시상은 사람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료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조례와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필요하면 입법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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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로타리·JC·라이온스, 취약계층 지원 맞손
충북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음성로타리클럽, 음성청년회의소, 음성라이온스클럽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양희 음성읍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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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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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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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현방푸드가 인공지능과 통신 기술을 활용한 외식 산업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KT는 지난 18일 ㈜현방푸드와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2년 8월 설립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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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건희특검 첫 출석··· 변호인 "아내 금품수수, 전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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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0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처음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도착해 입실했다. 지난 7월 2일 특검팀이 수사에 착수한 이후 윤 전 대통령이 받는 첫 피의자 조사다. 윤 전 대통령의 출석요구서에는 모두 6가지 피의사실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2억7000여 만원어치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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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봉화군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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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봉화군연합회 는 지난 15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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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마무리, 어선 449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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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접근성이 낮은 어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선의 기관과 어업용 기자재를 점검·수리하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조업 중 기관, 레이더 등 기자재 고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리비 부담을 덜어 어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울산시는 올해 6200만원을 투입해 총 33회 이동수리소를 운영했으며, 어선 449척을 대상으로 선외기·디젤엔진 등 기관과 무전기·레이더 등 기자재를 점검했다. 점검 뒤 필요하면 1회에 한해 20만원 이하 소규모 부품을 무상 교체하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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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입세대 환영지원금 ‘울산페이’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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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한 환영 시책을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달라지는 내용은 전입세대 환영지원금 지급수단을 울산페이로 전환하고, 온라인 신청 창구를 개설하며, 환영서한문 발송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전입세대 환영지원금은 지난해 3월4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2024년 1월1일 이후 다른 시도에서 울산으로 전입한 세대의 세대주에게 5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왔다. 내년부터는 지급수단을 선불카드에서 울산페이로 바꿔 사용처를 확대하고 이용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용처는 기존 BC카드 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