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의를 앞세운 정책이 넘어서서는 안 될 선복지 정책은 선한 의도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선의만으로 정책이 정당화되지는 않는다. 공공 재원이 투입되는 순간 정책은 공정해야 하고, 제도 간 관계 속에서 일관성을 가져야 하며 무엇보다 사회적 자원이 가장 필요한 곳에 배분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제주도가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 역시 이러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되었고, 일상생활지원·방문목욕·식사지원·동행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돌봄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자도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는 “도민의 일터와 삶터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기본사회 정책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24일 발표했다.위 후보는 공약 실천을 위해 기본사회 주요 정책 방향으로 기본적 생애소득 보장, 생애주기별 기본서비스 제공을 위한 촘촘한 전달체계 구성, 기본사회 정책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 및 사회연대경제와의 연계, Al 활용을 위한 ‘모두의 AI’ 정책 구축을 제시했다.위 후보는 “제주는 이미 제주가치돌봄 등 지역기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서귀포시는 지난 2일 서귀포시청 별넷마당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의 실무적 고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서귀포시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9개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1분기 서비스 운영 현황 공유 △서비스 품질 표준화를 위한 준수사항 당부 △현장 애로사항 공유 및 개선 대책 논의 등을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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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양경호.김승준 의원 기사회생...재심 '인용' 결정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천배제 결정이 내려졌던 양경호 의원과 김승준 의원이 기사회생하게 됐다.민주당 공천재심위원회는 1일 양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한 재심 심의 결과, 인용을 결정했다.공관위는 이들의 전과 기록을 문제삼았고, 표결 끝에 컷오프를 결정했다. 이에 반발한 양 의원과 김 의원은 재심을 신청했고, 신청이 인용됐다.이에 따라 양 의원과 김 의원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면 각 선거구 후보자로 공천을 받을 수 있게 된다.한편 함께 재심을 신청한 구좌읍.우도면 부지성 예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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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 운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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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이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개천예술제의 역사적 사실을 재검토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명칭 변경 과정과 발기인 관련 기록의 수정 필요성을 제기했다.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진주학연구센터 소속 안영숙 학술연구교수는 최근 인문콘텐츠학회의 ‘인문콘텐츠’에 발표한 논문에서 개천예술제의 기원과 형성 과정에 대한 기존 통설이 일부 잘못 알려져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사업 수행 과정에서 축적된 성과로, 국내 학술지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연구의 핵심은 개천예술제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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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쉬었음' 청년 '로그인' 돕는다…프로그램 참여자 최대 350만 원 지원
양천구, '쉬었음' 청년 '로그인' 돕는다…프로그램 참여자 최대 350만 원 지원양천구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10명 확대해 총 130명을 기수별로 모집하며, 모집인원의 30%를 '지역특화청년'으로 우선 선발해 구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지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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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교육청, 7∼9일 ‘2026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7일 ‘2026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9일까지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1050여 명의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참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체육 일상화 △학생 선수 경기력 향상 △미래 체육 인재 발굴 지원 등 일반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