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국 진주시의원의 주관으로 25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인근 원룸 등 월세 상승 문제에 관한 간담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대학교 관계자 및 재학생, 진주시 관계 부서와 공인중개사협회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치솟는 대학가 주거비 부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재학생 대표단의 ‘대학가 원룸 임대료 상승 실태 설문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됐다.이들은 “후문 6평 월세가 50만원에 육박하는 등 수도권에 버금가는 주거비로 학생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이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학생의 92%가 ‘
국토교통부는 청년 거주지역인 대학가를 중심으로 실시한 인터넷 허위매물 광고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제10조 제3항 제1호에 따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7월 21일부터 약 5주간 청년층의 거주 비율이 높은 대학가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관악구 청룡동, 광진구 화양동, 서대문구 신촌동, 동작구 상도제1동, 성북구 안암동, 성동구 사근동, 유성구 온천2동, 금정구 장전제1동, 남구 대연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숙명여자대학교 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 오후 7~8시 인근 대학가와 초등학교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을 펼쳤다.이날 순찰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 ▲용산구청 ▲청파동 주민센터 ▲용산경찰서 ▲원효지구대 ▲용산구 자율방범연합대 ▲동 자율방범대 등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합동 순찰은 2개 조로 나눠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숙명여대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과 초등학교 주변 골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구 관계자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전국적으
정부가 청년 거주지역인 대학가를 중심으로 실시한 인터넷 허위매물 광고 모니터링한 결과 3곳 중 1곳에서 허위·과장 광고가 적발됐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8월 22일까지 20대 청년 거주 비율이 높은 대학가 10곳을 대상으로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네이버 부동산, 직방, 당근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과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 SNS 매체에 게시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1100건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허위·과장된 위법의심 광고 321건을 적발했다.전체 위법의심 사례 중 절반 이상인 166건(51.
이스라엘의 가자 학살과 봉쇄가 끝날 줄 모른다. 이에 맞서 세계 곳곳에서 팔레스타인 민중과 연대하려는 집단행동도 분출한다. 대학가 등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가 더 빈번히 개...
전국의 대학가 원룸촌에서 전용면적을 부풀리거나 가전제품 옵션을 속이는 등의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에서도 부산대학교와 부경대학교 일대에서 이러한 행위가 확인됐다. 10...
중부뉴스통신 =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숙명여자대학교 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 오후 7~8시 인근 대학가와 초등학교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을 펼쳤다.
통상 대학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이 산업단지 근로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들에게 '천원의 ...
경남 진주시의회는 25일 최민국 의원 주관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인근 원룸 등 월세 상승 문제에 관한 간담회'가 열려 대학교 관계자와 재학생·진주시 관계 부서와 공인...
안동시의회가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확산에 따른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나섰다.시의회는 15일 제260회 임시회에서 권기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최근 안동 원도심과 대학가, 주요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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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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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남편 살해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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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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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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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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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라오스를 잇다] 경기지속협 국제교류협력단, 라오스 물·교육 환경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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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제교류협력단은 13일 라오스 비영리단체와 교육단체를 찾아 국제사회 공동 약속인 SDGs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전에는 라오스 비영리 단체 ‘그린 커뮤니티 얼라이언스’를 방문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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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서 소환된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이성윤 "내란 침묵한 조희대와 달라"
국회의 13일 대법원 국정감사장에서 전북출신의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이 소환돼 관심을 끌었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은 이날 "대법원의 5월1일 파기환송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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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공연, 뮤지컬 '당신만이'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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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문화재단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당신만이’를 오는 25일 오후 3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뮤지컬 ‘당신만이’는 2011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익숙한 음악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일반적인 뮤지컬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넘버들로 무대를 구성하는 것과 달리, 이 작품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중가요들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친근감과 향수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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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관광문화재단, 삼척 도계 열린 문화 공간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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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일,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단체 등이 함께한 가운데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작은미술관 앤드는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앤드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사람과 예술, 지역과 세계, 일상과 창작을 연결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연결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작은미술관 개관은 인구 감소와 탄광산업 쇠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삼척 도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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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제2회 정신건강 전시한마당' 열고 7일간 전시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강릉역 1층 로비에서 '제2회 정신건강 전시한마당'개막식을 열고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정신건강 전시한마당'은 지난해 춘천에서 처음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강릉에서 열려 더 많은 도민들이 예술 작품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전시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에는 도내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직접 창작한 그림, 캘리그래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