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3일 심야 시간대에 순찰차 4대, 경찰 10명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구미 지역 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까지 장소와 시간, 주·야간 구분 없이 전방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이동식 단속을 통해 운전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고, 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의 법규위반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한잔쯤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을 갖게 된다. 그만큼 음주운전 유혹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 술을 마시고 자칫 운전대를 잡으면 운전자 본인이나 다른 이들에게 큰 피해를 주기 일쑤다. 그래서 경찰은 연말연시에 특별 음주 단속을 벌이는 등 최악의 상황을 막으려고 애를 쓴다. 단속을 예고하여 사전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죽천리 일원에서 출근길 운전자를 대상으로 숙취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연말연시 잦은 모임 이후 전날 회식으로 술을 마신 뒤 숙취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한 사례가 다수 적발되면서, 경찰은 단속 횟수를 대폭 늘리고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스폿식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단속 현장에서 운전자들에게 ‘자고 일어나도 음주운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숙취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음주 다음 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포항북부서는 출근길을 비롯해 주·야간과 연휴 기간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연말연시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 분위기를 제압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불문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출근 시간대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에 취약한 시간대인 야간에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습 음주운전자 및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주·야간 및 공휴일을 불문하고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식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3주전
인천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인천경찰청은 매일 음주운전 단속을 하면서 매주 목·금·토요일에는 인천지역 10개 경찰서가 일제히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아침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에는 관공서나 회사 밀집 지역에서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로 차량을 모는 '숙취형 음주운전'을 단속한다.점심시간 이후 오후 시간대에는 식사하면서 술을 마시는 '반주형 음주운전'을 적발하기 위해 음식점 밀집 지역에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또 초등학교 하교 시간대에는 어린
연말이면 각종 모임이 많다. 그만큼 음주운전의 유혹도 많아질 수밖에 없고 자칫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경찰은 연말이면 특별 음주 단속을 벌이는 등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고 있다. 또 음주 단속을 사전 예고해 음주운전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연말연시
인천경찰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인천경찰청은 매일 '24시간 상시 음주운전 단속'과 '시차제·테마 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매주 목·금·토요일은 10개 경찰서가 일제히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 금요일은 경찰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아침 출근 시
충북 제천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충북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2회 도내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제천경찰서는 7개 지구대·파출소와 함께 주 4회 이상 불시 합동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아침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에는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는 ‘숙취형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점심시간 이후 오후 시간대에는 식사하면서 술을 마시는 ‘반주형 음주운전’을 적발할 예정이다. 또 심야시간대에는 상가 밀집 장소와 시 경계 지역에서 단속을 벌이기로 하는 등
칠곡경찰서는 지난 18일 석적읍 일원에서 출근길 운전자 대상으로 숙취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운전 1건이 적발됐다. 최근 연말연시 회식·모임 등으로 인해 아침에도 술이 덜 깬 숙취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체 카드뉴스를 제작해 버스정보시스템 등 생활밀착형 홍보 방법을 통해 홍보하는 등 음주운전 경각심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앞으로도 음주운전
순천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2026년 5월 15일까지 농촌지역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농정‧환경‧산림부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단 31명을 편성해 읍‧면‧동 단위 단속반과 함께 지역 내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합동점검단은 농촌지역 불법소각 예방 홍보를 병행하며 위험요소 발견 시 소각 행위 중지 계도를 실시한다.또한, 영농폐기물‧생활쓰레기‧영농부산물 등 소각 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진행하고 관련 법령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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