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25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공사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 10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청은 오전 10시 3분경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경기소방, 충북소방, 중앙119구조본부 등을 동원해 구조 중이다.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충청남도, 천안시 등 관련기관은
열흘 전 압해도 천사분재공원에 다녀왔다. 전라남도 신안군 섬이 1004개여서 천사공원이고, 다리 이름도 천사대교라 붙였다고 들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뭐니 뭐니 해도 20억원 표찰이 붙은 주목 나무 분재다. 경기도에서 최고급 아파트 한 채를 살만한 가격인데, 1500년 되었다는 수
운동부족에 책상에 앉아 장기간 컴퓨터 사용이 일상이 된 현대인에게 척추, 관절 질환은 편온한 일상을 위협한다. 최근에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이른바 거북목이라 불리는 퇴행성 질환마저 흔하다. 이러한 질환은 서서히 진행되다 다리 마비 증상이나 의자에 안기 힘든 지경에 이를 때 병원을
25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교량이 붕괴된 모습이 보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공사 현장에서는 빔 설치를 위한 장비를 이동하다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며 교각 위 설치된 가로 콘크리트 지지대가 땅 아래로 떨어져 작업중이던 인부들중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9시54분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부근에서 안산-용인고속도로 공사 중 다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공사장에 있던 관계자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분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사고는 교각 위
인천지역 도심 하천에서 조류와 물고기가 죽은 채 발견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공장 폐수로 인한 수질 오염을 의심하고 있다.4일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연수구와 남동구 사이에 있는 승기천 다리 밑에서 흰뺨검둥오리 등 조류 2마리와 다수의 잉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가 오는 2월 28일 밤 9시 55분부터 방송되는 EBS 1TV 명의 편에 출연한다.고관절은 걷기와 달리기 같은 다리 운동을 가능하게 하고, 상체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관절이다.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도 문제지만, 보행 장애로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최근 비만이 늘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누구도 고관절 질환을 안심할 수 없게 됐다.젊은 층에 자주 생기는 대퇴골두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5일 병영면사무소에서 기후대응댐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강진원 강진군수, 양은희 병영면장, 양한모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10명의 지역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댐 필요성과 추진 상황 및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기존 ‘홈골제’는 최근 홍수량이 크게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
왕송호수공원의 대표 관광 명소 ‘왕송호수 어드벤처’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왕송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어드벤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 체험형 시설로, 겨울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 초부터 휴장해 왔다.최근 의왕도시공사는 관광객들이 호수를 찾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어드벤처의 안전 점검과 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이용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매
하남시가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목표로 오는 5월 31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이번 집중정리 기간 시는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과 모바일 체납안내문 발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및 자동차 재산 압류와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 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다만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육아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영유아 가정의 편의를 높이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두 기관의 협력 방안과 최근 시행 중인 영유아 발달지원 원스톱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의견을 나눴다.‘영유아발달지원 원스톱서비스’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해 관내 치료기관과 연계해 발달 지연의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병행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 및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행정을 뜻한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부터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수준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평가에서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
부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보장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모든 부천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5년 3월 5일부터 2026년 3월 4일까지다.보험 보장 내역은 ▲ 사망 시 1,000만 원 ▲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 원 ▲ 상해위로금의 경우 전치 4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