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장석현 남동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4일 구민들을 위한 주민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장 후보는 “소래 나들목의 조속한 착공으로 병목 현상을 해결하겠다”며 “논현동 강남 간 광역버스의 증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서 “광역버스의 배차간격 현실화와 논현동과 남동산단의 순환버스를 신설, 교통의 원활한 연결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상업시설이 부족해 경기 시흥의 배곧신도시를 자주 오가는 주민들을 위해 논현동과 배곧신도시 사이 다리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내세웠다.또한 “논현역 주변
버스가 50m 협곡 아래로 추락한 사고에서 8세 소녀가 살아남은 사실을 두고 기적이라는 말이 뒤따르고 있다.사고는 지난 28일 아침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동부 음마마트라칼라산의 도로에서 버스가 급커브를 하다가 일어났다. 버스는 추락과 함께 화염에 휩싸여 운전자와 승객 44명 등 45명이 사망했다.뉴욕타임스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탑승객 가운데 8살인 로린 시아코만 생존한 사실이 확인됐다.현지 보건당국은 이 소녀가 팔, 다리, 머리 등에 경미한 열상만 입은 채 사고 버스에서 탈출했다고 밝혔다.로린은 자기 할머니와 함께
안양시는 집중호우 때 침수 우려가 있는 도로에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차단시설 설치 대상은 비산교, 내비산교, 수촌교, 대한교 등 다리 밑 또는 하천가 위에 만든 도로 4곳이다. 자동 차단시설은 침수심 20㎝ 이상 등 필요할 경우 도로의 통행을 신속히 제어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시는 이를 위해 12억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이달 공사를 발주해 오는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하천 수위 등 도로 상항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광판도 설
울산 중구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추진 기간을 맞아 인명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명은 8일 척과천 일원과 태화강 방면 징검다리, 태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지정의 적절성 △인명 피해 우려 지역 통제 수단 및 시기 △출입 통제장치 정상 작동 여부 △주민 대피 동선 등이다. 중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유하와 남동생 유준이는 최근 9년 만에 부모님과 함께 살게 됐다.유하의 엄마는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아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허리와 다리 통증 후유증으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유하와 유준이를 출산했다.아빠도 당뇨로 안정적인 근로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자 엄마는 점차 술에 의존하게 됐다.더 이상 남매를 제대로 양육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외할머니가 지난 2015년 유하·유준이 남매를 데려와 양육했다.연이은 불안정한 양육 환경에서 유하 남매는 눈치를 많이 보고, 감정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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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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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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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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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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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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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획사 고운, 부암아트 ‘Gallery Point5’에서 개관기획전 개최!
전시기획사 고운은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부암아트 ‘갤러리 포인트 파이브’에서 '예술 속에 숨겨진 투자의 가치'를 주제로 올해 주목하고자 하는 7명의 작가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개관 기획전 《최고운의 아트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미술 작품에 투자하는 것은 문화적 유산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예술적 환경을 남기는 일이라는 관점에서 기획되었다.전시 참여 작가 7인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연이